버스는 왜 승차벨이 없을까요?
버스타려고 보면 기사님들이 못보시거나 혹은 뒤차때문에 못봐서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던데 버스도 택시처럼 탈때 손흔들고 타야되는 불편함이 있는데 버스도 승차벨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혹시 시행하는곳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찾아보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네요^^
악용만 되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좋은 제도인것 같습니다.
링크 참고하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 안내받으실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bears5719/222200432592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승차벨이 없는 이유는
시내버스는 '노선 내 모든 버스 정류장에 정차해야하는' 의무가있어서
승차벨이 애초에 존재 할 이유가 없었는데
버스가 지나가면서 승차를 못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버스는 출발 시간과 도착시간이 정해져있고 그 오차범위 내에서
이동을 해야하는데 모든 버스 정류장에 정차하고 이동시에는
배차시간을 지키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돼서
암묵적으로 정류장에서 탑승할려는 몸짓이나 손짓을 보고
기사님들께서 세우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어느나라도 벨로 눌러서 버스를 타는곳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버스정류장 예상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고객들이 불편함을 낮추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국가/ 미주권/ 호주 동남아/ 가보시면 아시겠지먼 버스정류장에 실시간 시간서비스를 제공하는곳은 몇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버스를 많이타는 사람입니다 ㅎ
승차벨이 생겼을때의 문제점과 생기지 않았을때의 문제점을 비교해봤을때 승차벨이 생길때 문제점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승차벨이 생길 시 한 정류장에 많으면 15대 버스가 들어가는경우가있는데 그럴때는 승차벨을 하나만 둬야할까요 버스 15대니까 15개를 둬야할까요.. 그리고 1개를 두면 모든버스가서야하고 15개를 두면 정류장이 혼잡할시에 소화가가능할까요..
이러한 문제라고봅니다
21년 3월부터 "경기버스 승차벨"서비스 시행 한다고 합니다. 전국 최초로 탑승대기 정보를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줘 무정차 통과를 예방 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서비스 대상은 경기도 시내 버스 전체 노선이라고 합니다. 또한 운전자 인지 소요시간을 고려해 탑승희망 정류소의 두번째 전 정류소 도착 전까지 승차벨을 누른 경우에만 이용 가능 합니다.
네 승차벨 서비스가 경기도에서 시행중입니다
경기버스정보 어플받으셔서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정류장 100M이내에서 어플에서 승차벨을 누르시면 그게 버스로 전송되어서 기사님이 인지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요청하는 버스는 내가탈정류정의 2정거장 보다 그전에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분을 위해서 정류장에도 실물 승차벨을 설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