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매질이없으니까 소리가안들리는데 블랙홀소리는 어떻게 들은거죠?

Question

우주에서는 소리를 못 듣잖아요 근데 예전에 블랙홀 소리를 나사에서 공개했는데 어떻게 듣고 공개를 한거죠?

또 어떻게 관측을한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우주에서는 소리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블랙홀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블랙홀은 매우 강력한 중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변의 물질을 흡수하면서 광과 음파 등의 방사선을 방출합니다. 이러한 방사선을 이용하여 블랙홀의 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합니다.

NASA에서 공개한 블랙홀 소리는 사실상 "음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주파수를 낮은 주파수 대역으로 낮추고, 이를 음계로 변환하여 "음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이는 블랙홀에서 직접 발생하는 소리가 아니라, 블랙홀의 방사선 정보를 가지고 만든 인공적인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홀은 직접적으로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블랙홀 근처의 물질이 블랙홀에 흡수되면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관측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우주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소리의 전달이 불가능합니다. 블랙홀은 우주 상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소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블랙홀이 주변의 물질을 흡수하거나 충돌할 때, 그 소리가 주변의 물질에 의해 방출됩니다. 이 소리는 직접적으로 우주 공간에서 들리는 것이 아니라, 블랙홀 주변의 물질로 전달되어 우주 탐사선에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NASA에서는 천문학적 사건의 전자기파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장비인 라이트커브를 이용하여 블랙홀의 소리를 감지하고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주 탐사선에서 블랙홀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공개하였습니다. 라이트커브는 블랙홀의 질량과 회전 속도 등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우혁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홀의 소리를 전파망원경을 통해 관측한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우리가 알고있는 허블우주망원경같은 우주 망원경으로는 블랙홀을 관측하기 어려우며

지구촌 곳곳에 설치한 거대한 전파망원경으로 블랙홀에서 나오는 전파를 수신하여 시각화하였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는 블랙홀에서 소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주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매질이 없어 소리가 전파될 수 없습니다. 블랙홀은 매우 높은 질량과 중력을 가진 천체로서, 주변 물질을 흡수하는 데서 비롯된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사선은 전자기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전자기파는 물질 없이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블랙홀의 방사선 중에서는 X선, 감마선 등 고에너지 전자기파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고에너지 전자기파는 블랙홀 근처에 있는 물질과 상호작용하여 소리와 같은 진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진동은 관측자에게 전자기파로 전달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블랙홀에서 직접 소리를 듣지는 못하지만, 블랙홀 근처의 물질이 방출하는 전자기파를 들어서 블랙홀 소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속삭임" 수준이지만, 관측자에게는 블랙홀의 존재와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소리를 전달할 매질이 없기 때문에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블랙홀이라는 천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변환하여 들을 수는 있습니다.

NASA에서 공개한 블랙홀 소리는 사실 블랙홀이 내는 직접적인 소리가 아니라, 블랙홀 주변의 가스와 먼지 등이 블랙홀에 빠져들 때 내는 소리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러한 소리를 라디오 파장으로 변환하여 기록하였습니다.

관측은 라디오 망원경을 이용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블랙홀 주변의 가스와 먼지가 블랙홀에 빠져들 때, 높은 온도와 압력 변화로 인해 라디오 파장으로 나타나는 신호를 감지하여 이를 라디오 망원경으로 수집한 후, 소리로 변환하였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NASA는 2019년 4월, 'Event Horizon Telescope(EHT)'을 이용해 블랙홀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블랙홀 주변의 물질이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과정을 관측한 것으로, 블랙홀 주변의 먼지와 가스의 운동을 추적해 블랙홀의 질량, 스핀 등을 알아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블랙홀 관측 결과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라디오파, 엑스레이 등으로 수집되는데, 이들은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아니지만, 이를 일정한 주파수로 변환하여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랙홀 소리를 듣고 공개하는 것은 이러한 데이터를 일정한 주파수로 변환하여 소리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