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소고기 패티만 햄버거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뭔가요?

햄버거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로 미국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패티가 소고기일 때만 햄버거라고 할 수 있다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국의 햄버거는 소고기 패티가 기본이라 그렇답니다.

    햄버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작된 스테이크 요리가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지금의 햄버거가 됐거든요

    당시 함부르크 스테이크는 소고기를 다져서 만든 패티였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자연스럽게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게 됐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치킨이나 돼지고기로 만든 패티는 햄버거라고 하지않고 치킨 샌드위치나 포크 샌드위치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이에요

    패스트푸드점에서도 메뉴판을 보시면 햄버거는 무조건 비프패티를 사용한 메뉴에만 붙어있는걸 보실수 있죠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도 햄버거는 소고기로 만든 패티를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건 소비자 보호를 위한 거랍니다

    재미있는건 영국이나 호주같은 영연방 국가에서는 꼭 소고기가 아니더라도 햄버거라고 부를수 있다는거에요

    우리나라도 치킨버거 새우버거 이렇게 부르는게 익숙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