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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코끼리228
산뜻한코끼리22823.07.17

설탕이 발효가 되면 술이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정에서 설탕을 이용해서 청도 담그고 술도 담그고 하는데요 과일과 설탕을 섞어서 발효를 시키면 술이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설탕의 어떤 성분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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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설탕의 일부가 발효되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변합니다. 발효는 효모와 같은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일어납니다. 효모는 설탕을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분해하면서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는데, 이 과정을 발효라고 합니다.

    과일에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효모와 세균들이 존재합니다. 이들 미생물은 설탕과 같은 탄수화물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으며, 발효과정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과일과 설탕을 함께 놓아두면, 과일에 있는 효모와 세균들이 설탕을 이용하여 술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발효과정은 기초적인 술의 생산에 이용되며, 다양한 술들의 제조에 활용됩니다. 과일 술이나 청도, 와인, 맥주 등의 술들은 이러한 발효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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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이 발효되어 술이 되는 과정은 주로 미생물인 이스트나 박테리아의 작용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스트나 박테리아는 설탕을 분해하여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는 과정인 발효를 수행합니다.

    발효는 주로 이스트 중 하나인 사쿠로마이세스 세레비시에를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이스트는 설탕 분자를 이산화탄소와 에탄올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산화탄소는 가스 형태로 방출되고, 에탄올은 알코올로 알려진 강도와 특성이 다른 화합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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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과일과 설탕을 섞어서 발효를 시키면 술이 되는 이유는 과일과 설탕에 들어있는 포도당이 효모에 의해 발효되어 알코올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효모는 포도당을 분해하여 이산화탄소와 알코올을 생성해 술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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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자체는 발효가 불가하고 당성분과 함께 가능합니다.


    알콜 발효는 사카로미세스라고 불리는 효모종이 단당류(포도당)를 분해하여 알콜과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포도 과즙에는 포도당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알콜발효가 일어나면 당연히 알콜이 생기게 됩니다. 설탕의 경우는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한 이당류이므로 이 자체로는 사카로미세스가 분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카로미세스가 만들어내는 효소가 이당류인 설탕을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하고, 이것을 사카로미세스가 분해하여 알콜이 생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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