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저전압 상태의 리튬이온배터리,비가역적이라도 정상으로 간주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노후화 증상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과전압 예방 목적)
안녕하세요.
배터리 자체가 소모성 제품인 특성상 사용할수록 내부저항등으로 인해 저전압 상태로 변환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배터리가 정상적이라면 그건 일시적인 상태일 뿐 회복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전 질문의 답변으로 처음 알았습니다.
노후화 증상은 눈에 띄어 체감이 가능한 부분들이지만,답변 중 내용으로 '저전압인 상태의 배터리'가 정상 수준이라면 잠깐 낮아졌다 회복될 수도 있는거라고 기재해주셨는데,
이게 아니라면 배터리가 정상 수준이 아니라 효율이 떨어진 상태(비가역적)라 할지라도,노후화 증상이 크게 드러나지 않으면 애초에 배터리가 정상인지 아닌지 구분조차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기기를 분해해 전문장비로 전압을 확인해보지 않는 이상 정상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저전압 변동 상태 현상인지,이미 비가역적으로 저전압 상태로 진행된 배터리인지 역시 이 또한 구분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요지는,
1.노후화 증상[배터리 충전효율 급격히 떨어짐(ex:4~5시간->1시간만에 방전),사용/충전중에 전원꺼짐등]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은,
일시적인 저전압 변동 상태의 배터리(정상)든,
저전압 상태로 진행된 배터리(비가역적)든
정상으로 간주하고 사용해도 과전압으로 인한 메인보드 손상 발생 가능성등에서 안전한걸까요?
2.정상 배터리에서 방전,내부저항등으로 배터리가 저전압이 되면 기기에서 나타나는 뚜렷한 증상이 무엇이 있을까요?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더라도,노후화 증상과 구분되는 특징도 있을까요?
(과전압 예방 목적)
그냥 대략적으로 정상보다는 줄어들겠거니...했는데 막상 대략적으로라도 줄어드는 속도가 어떤지 ,배터리 소모율 차이말고도 다른 차이는 없는지 등등에 대해서는 검색해도 보이지 않더라고요 ㅠㅠ
3.급격한 성능저하나 충전이상이 있으면 노후화에 따른 과전압 위험을 염두에두고 점검,교체받는게 좋다는 안내를 받았는데요.
즉,'급격한 성능저하 및 충전이상등' 이 노후화 증상 자체가 메인보드에 영향을 끼치거나 과전압 증상으로는 보기 힘들어,이 상태까지는 배터리에 국한된 문제라고 봐도 되는 게 맞는걸까요..?
이걸 상세하게 여쭙는 이유가,
1)과전압이 메인보드에 손상을 끼친다는 건 알고있지만,과전압에 의해 발생되는 피해가 보통 갑자기 전원이 꺼진다든가 스파이크가 뛴다든가 하는 사례들만 보이는데요.(과전압 자체가 보통 일시적인 과부하 증상이니 이런현상이 더더욱 두드러지겠지만)
혹여나 이런 노후화 증상이 발생한 시점부터 손상이 일어나고 있을 수도 있는건 아닌가 해서.
2) 1)의 우려가 맞다면 노후화 증상 나타났을 때 이미 늦은 것 아닌가,배터리 교체하더라도 인식못한 메인보드 손상으로 후일 오류 생길까-하는 염려
이 두 가지 이유때문에 집요하게 굴게 되네요 ㅎㅎ....
노후화 증상이 발견될시 교체,점검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안내를 주신만큼 저 과전압 극단적인 사례들보다는 한결 안전할 것 같긴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여쭙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장문으로 긴 피로를 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안심하고 전자기기들을 소중히 다루고 싶은마음에 사소한 것부터 신경쓴다는 게 여러모로 먼길을 돌아온 느낌이지만,모쪼록 이번에도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