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실수한 일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떠올라 힘들어요
50대초반 남자입니다
오래전 어릴때부터 최근까지 잘못하고 실수한 일들이 하루종일 저의 생각을 지배합니다
자책감에 혼자 욕설을 뱉기도 하고 그 기억속에서의 행동이 부끄러워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청년기부터 그런거 같은데 병이라고 생각못했습니다.. 지금은 좀더 심해진거 같아요...
과거를 생각하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거에 저지른 행동이 계속 마음에 남아 질문자님을 괴롭히는 상황이군요.
질문자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어도 미래를 대비할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전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는 그간 질문자님이 했던 행동들을 기록해 보는 것입니다.
과거 실수를 한 상황, 나의 말과 행동, 후회되는 점, 앞으로 그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쓰고 늘 염두에 두고 생활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실수를 줄여 나가며 생활하시면 과거는 점점 더 먼 과거가 되고 그 기억과 아픔이 흐릿해질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그 방법을 실천하기 어렵거나, 우울감을 다루어야 할 필요가 있거나, 일상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심리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조력과 지지가 있다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상담을 하면서 중요한것은 here and now 입니다.
과거의 일에 대해서 일기를 적어보면서 감정을 풀어보는것도 좋습니다.
그때읠 일을 일기를 적어서 풀어주면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위와같이 문제가 생길때는 상담을 받으면서 그때의 감정을 어루만져주면 잊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질문자님을 괴롭힌다고 하신다면
우선적으로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는 쉽게 지울 수 없습니다 상담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