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앞니가 빠지려고 합니다
딸이 만 5세인데 넘어지면서 다쳐서 앞니 두개가 빠지려고 흔들리고 있는데
최대한 유지하다 늦게 빼는게 나을까요. 그냥 지금 바로 빼는게 나을까요?
크면서 치아 배열에 문제 생길까봐 걱정이 되네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흔들리는 것인지 밑에 후속 영구치를 고려해서 발치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되면 발치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흔들리는 앞니가 유치인것으로 보입니다.
심하게 흔들린다면, 빼야합니다.
안에 영구치가 어느정도 올라왔는지 방사선사진을 찍어서 결정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앞니 쪽에 외상이 있었다면 무조건 치과 방문 후 해당 부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외상이 당한 치아는 유치더라도 영구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거나 유치가 유착되어 영구치의 맹출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에 외상이 생겼다면 병원 방문 후 해당 치아에 대한 평가를 반드시 받아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빼는 것이 맞을지 아닐지도 평가 이후에 결정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만 5세이면 정상적인 앞니 이갈이 하기에는 조금 빠른 나이 입니다.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니 우선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x ray 검사를 통해 치아 뿌리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치아 뿌리 손상이 없으면 시간이 지나면 고정되기도 합니다.
또 흔들거리는 치알 철사줄 등으로 묶어 주면 흔들거림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빼는 것은 위의 방법으로 치료 안될 경우 뽑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라면 우선 치과에 내원하여 해당 치아의 정확한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 5세경이면 이미 영구치가 거의 다 올라왔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앞니를 발치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영구치가 올라오기까지 시기가 많이 남은 경우에는 유치를 치료하여 좀 더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이 역시도 상태에 따라 뽑는 것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 치과에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치가 부딪히셔서 빠질정도로 흔들린다면 발치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앞니는 제일 먼저 빨리 빠지는 치아라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되지만,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셔서 사진찍으시면서 관리해주셔야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앞니 교환시기는 7세~8세 정도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해당 치아를 유지해야 합니다.
1년~2년 이내에 교환할 예정인 치아는 통증이 없는 경우 치료를 보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속 영구치의 위치 확인후 필요시 고정하게 됩니다.
외상에 의해 치아가 흔들릴 경우
인접 치아와 스플린트하여 고정하게 됩니다.
치과 방문해서 확인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외상으로 인해 치아 혹은 치아주변 조직의 손상이 나타난 경우, 치과에 내원하셔서 엑스레이 및 구강내 검사를 받아보셔야합니다.
만약 영구치배에 손상이 생긴 경우라면, 유치는 발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치아의 손상이 경미하고 치아주변조직의 손상도 경미한 경우라면 발치하지 않고 유지합니다.
이는 치과의사의 판단하에 결정되어야 하므로 치과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지금 남아있는 뿌리의 정도와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유치의 경우에 많이 흔들리는 치아의 경우 발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과 내원하셔서 검사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