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제도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가요?
세계에 있는 모든 차량에는 번호판이 붙여져 있어서 이것으로 차량을 관리하고 했잖아요.
예전에 마차에는 번호판이 없었을 텐데, 언제부터 만들어진 제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번호판 제도의 시초는 1893년 프랑스에서 시속이 30km 이상이면 달도록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914년 부터 달았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세계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처음으로 사용한 나라가 어디인지 궁금하군요.
전 세계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제일 먼저 사용한 나라는 프랑스인데요. 1893년 8월 14일, 파리 경찰은 시속 30km 이상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차량의 차주 이름과 주소, 등록번호 등을 기재한 철판을 자동차 앞면 왼쪽에 달도록 지시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동차 번호판의 시초입니다. 1900년부터는 유럽 전역에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전 세계로 자동차 번호판이 확산됐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참고로 우리나라는 1904년에 처음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 최초로 차량에 번호판을 부착한 곳은 프랑스입니다.
1893년 프랑스 파리의 경찰은 당시 빠른 속도였던 시속 30km이상으로 달릴수있는 차량에 차주의 이름, 주소, 식별하기 쉬운 번호를 적은 판을 차량 전면에 달게 한것이 최초의 차량번호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자동차 번호판의 경우 1973년에 큰 틀이 정립된 이후 현재까지도 번호 구성에 있어서는 자잘한 변화만 있고 큰 틀은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간략히 말씀 드리면 1973년 4월부터 정립된 차량번호 조합 방식은 윗부분에는 좌측부터 등록지역, 차종기호를 표기하고 아래에는 용도기호, 일련번호를 표기한다. 등록지역의 경우 소유주의 전입 지역에 따라 서울, 광역시(당시 직할시), 도별로 구분하여 표기했다. 차종기호는 1자리 수로 표기했습니다. 아래 참고 하세요.
0, 1~4: 승용차
5~6: 승합차
7~8: 화물차
9: 특수차,긴급자동차
특이한 경우로 0이 있었는데, 이는 수입차이거나 그 외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하였습니다.대부분 수입차에 사용되었는데, 1980년대 후반 수입차 시장이 개방될 무렵 일종의 차별적 요인이라고 주장한 미국, 유럽 자동차 업체의 주장으로 1991년 폐지되었습니다.
가~마, 거~머, 고~모, 구~무: 자가용
버~퍼, 보~호, 부~후, 그~흐: 자가용(확장)
바~하: 영업용
최근의 사용되고 있는 번호판의 경우 2006년부터는 유럽과 비슷한 형태의 번호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자가용은 백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위아래 구분 없이 일렬로 차종기호, 용도기호, 일련번호 순으로 표기했습니다. 초기 2005년에 경찰차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다가, 2006년 11월부터 일반 차량에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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