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하루에 대해 대화나누기 좋은방법있나요?
안녕하세요.
저희아이는 자기전 유치원에서 뭘했냐고하면 그냥 놀았다거나 몰라라고만 대답합니다.
귀찮은걸까요 이런질문이? 대화나누기 좋은방법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귀찮은 것보다는
글쓴이님의 아이에게는 인상적인 일이 없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의 하루가 무난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뭐하고 지냈어?'라고 물어보기 보다는
'오늘 유치원에서 재밌었던 일은 뭐가 있었을까? 엄마한테 말해줄 수 있어?'
그러고 나서 엄마의 하루를 말해줍니다. 즐거웠던 일을 말입니다.
이러면서 서로 주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속상한 일은 없었어?' 이렇게 질문을 할 수도 있겠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단답으로 대화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땐 개방향질문을해주는것이 좋으며
구체적으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부모와 대화에 호의적 태도를 갖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Yes -set기법을 활용하시면 좋은데요. 이 기법은 아이가 Yes 라고 대답할 만한 질문을 연이어 던짐으로써 아이가 부모와의 대화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기법의 흐름은 긍정적인 현상 - 아이의 긍정적 상황 - 나의 긍정적 상황 - 우연한 결론의 순 입니다.
본격적으로 대화할 땐 설명보다 질문을, 개방형 질문은 적절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는 즐거워야 합니다. 대화가 즐겁지 않으면 대화를 많이 할 수가 업습니다.
즉, 부모가 질문을 많이 하면 아이는 취조처럼 느껴져 점점 대답하기 싫어하고 말 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 됩니다.
아이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는지 질문의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아이가 기분이 나쁘거나 불만이 있어서 ‘몰라’ 라고 한 것이 아니라 어떤 대답을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거나 정리가 안되어서 대답을 못한건데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대답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요일별로 일과가 정해져 있으니 오늘 체육시간에는 어따활동을 했니? 친구와는 무슨놀이를 했니? 등 조금 구체적인 질문을 해보세요
먼저 부모님의 일과도 아이와 공유하는것도 이야기를 이끌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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