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먹을땐 10알도 넘게 먹은 적도 꽤 있어요 주변에서 다들 그렇게 많이 먹어도 되냐고 걱정했었는데 저는 생리통 참지말고 약 먹고 내성도 없단 말 들어서 별 걱정 없이 아플때마다 먹었거든요 근데 문득 할머니 될때까지도 이럴거 같은데 걱정돼서ㅋㅋㅋㅋ
이틀째까지 많이 아프고 3일차부턴 그렇게 심하게 아프진 않아서 많이 먹지 않아요 근데 생리 시작한 날은 우선 너무 아파서 탁센 2~3알 가지곤 별 효과 없고 오늘은 탁센 4알 먹다가 도무지 효과가 없어서 이지엔 2알 더 먹고 괜찮아지더라고요 근데 문득 이렇게 많이 먹는 게 괜찮은가 싶어서요 중학교 때부터 이렇게 많이 먹었고 이렇게 먹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하고 너무 아파서 숨도 가빠져요 ㅠㅠ 응급실도 간 적 있고요.. 사실 생리통은 치료할 수 없으니까 진통제로 살아가는데 머리가 좀 아프고 졸린 거 빼곤 괜찮거든요 근데 제가 곧 정신과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아서 먹을 것 같은데 같이 먹어도 괜찮나여 생리기간이 겹칠 수도 있으니까,,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이 먹어도 완전히 괜찮아 지지가 않아요 그냥 살 수 있는 정도로만 괜찮아 지고 미미한 통증은 계속 있는데 이거 왜그런가요 너무 불쾌하고 짜증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