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준석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아이의 나이를 알 수 없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보통 아이는 생후 8개월부터 분리불안이 나타나며
생후 10~18개월일 때 극심하게 나타납니다.
2세가 넘어가더라도 분리불안을 느낀다고 하여도, 분리활동을 제한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분리활동을 제한하게 되면 소아의 성숙과 발달에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외출준비를 하거나 어린이집에 갈 때, 다음과 같이 행동한다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부모가 떠날 때 자녀를 장난감 등 주의를 돌리게 함
2. 차분함을 유지하고 안심시켜 줌
3. 떠나기 전 자녀에게 수유 등 하고 낮잠을 자게 함
그리고 소아의 경우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할 때 약간의 막연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런 것은 분리 불안의 표현이 아니라 소아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잘 고민하셔서 결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