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와 유상증자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질문과 같습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유,무인걸로 보아.... 있고, 없고의 차이인듯한데..
주주의 입장으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것이 주주한테 유리한것인지도 궁금하네요~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기업의 자금을 자본금으로 편입한뒤 해당 자본금의 증가만믄 각 주주들한테 무상으로 주식을 나눠주는것이고
유상증자는 기업이 현금이 필요할때 주주들을 대상으로 현재 시세보다 10~30%싸께 주식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는것을 유상증자라고 합니다.
유상증자도 자본금을 납입하니 당연히 주식수가 증가가 됩니다. 자본금은 주주들의 돈으로 편입시키고(주식수 증가) 실제로 기업들이 유상증자로 통한돈을 정확한 말로는 자본금+자본차익금=유상증자 대금으로 회계상으로 잡히지만 어쨋든 유상증자 한만큼 돈이 들어오니 일반적으로는 유상증자 대금 전부 회사로 들어간다고 보시면됩니다.
애초에 증자라는 것이 증가자본을 줄인 말입니다.
재무에서 자본 equity란 이익,주식 등이 있는데 이익을 임의로 늘리긴 어려우니 주식을 증가시키는 겁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1. 무상증자 무상으로 증자하는 겁니다. 말 그대로 주식가격에 상관없이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거죠. 이럴 경우 해당 주식은 폭락을 면키 어렵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주주를 고려해 주주가 가진 주식개수에 비례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유상증자 유상으로 증자, 일정 가격에 주식을 더 발행하는 겁니다. 이 경우도 폭락을 면키 어렵습니다. 그래도 주주들에게 해당주식을 우선해서 받을 권리를 주는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세화아이엠씨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증자를 하는 것은 해당 회사가 어떤 형태로든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무상증자/유상증자의 차이점을 설명드릴게요.
무상증자 :
처음에 수박 한 개를 10조각 내놓은것을 2번 잘라 40개를 만든다. 10조각을 다시 붙이든 40조각을 다시 붙이든 결과는 1개죠?
수박 1개의 원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주한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유상증자 :
내 주식을 돈주고 파는 겁니다. 주식을 새로 발행해서 돈을 받고 파는건데..이런 경우는 딱히 좋을게 없죠. 돈이 없으니까 내 회사를 팔아서 돈을 남으로부터 얻어서 장사하겠다는 얘기인데 이 회사가 정말 이 돈을 요긴하게 써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거나 좋은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회사라면 유상증자 자체가 그 회사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호재죠.
그런데 대부분 그런 좋은 회사들은 유상증자를 안해요. 일단 이미 회사가 가진 돈이 충분하니 내 지분을 굳이 팔아서 돈을 마련할 이유가 없죠...만약 내 회사가 엄청 잘 나갈 것 같아요.. 근데 내 회사 지분을 남한테 주고 싶을까요? 강남에 땅이 2만평있으신대 남한테 헐값에 넘기고 싶으세요?
물론 가끔 정말 강남땅을 헐값에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하셔야 오는 기회를 잡으실 수 있는 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