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탈아메리카라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닌 게, 미국 달러가 여전히 기축통화고 글로벌 금융시스템도 달러 기반이라 대체제가 마땅치 않습니다. 게다가 군사동맹만이 아니라 기술, 금융, 소비시장까지 미국 영향력이 워낙 크다 보니 선진국들도 말로는 다자주의 외치지만 실제로는 미국과 끊어내기 어렵습니다. EU나 일본이 독자 노선을 꿈꾸더라도 안보 문제나 무역 보복 리스크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따릅니다. 현실적으로는 완전한 탈아메리카보다는 특정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미국 의존도를 줄여가는 방향이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