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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347324.02.04

난소낭종 3cm 정도 되는데 수술 꼭 필요한가요?

나이
24
성별
여성

왼쪽 난소에 3cm 정도 크기의 낭종이 있는데, 수술이 꼭 필요할까요? 그리고 낭종을 제거하지 않았을 때 임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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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난소낭종의 경우는 임신 여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생리적인 낭종이 아닌 경우에는 낭종이 꼬여서 파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 또한 드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난소낭종 파열의 경우(파열이 발생하는 경우)는 응급상황이며 어떠한 사정으로 인하여

    지연이 된다면 결과는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선생님과 의논을 해보고 결정을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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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난소 낭종은 난소에 물이 채워진 작은 혹 형태의 낭성 종양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대개 양성이며 암이 아닙니다. 이 종양은 주로 난소에서 생기며, 여성의 생식기관 중 하나인 난소의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난소 낭종은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기능성 낭종으로, 난포가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고 난소에 남아 있는 경우 발생합니다. 두 번째는 난포성 낭종으로, 배란 후에도 난포가 혹 형태로 남아 있는 경우 생깁니다. 이 종류의 낭종은 대개 1~3개월 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주로 생식기능을 가진 여성에서 발생하는 기능성 낭종이 가장 흔합니다.

    난소 낭종은 종종 증상을 보이지 않고 크기가 작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복부 팽만, 복부 압박 증상, 복통, 소화불량, 대소변 볼 때의 불편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가끔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난소 낭종은 종종 무증상이므로 골반 진찰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될 수 있습니다. 종양의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로 CT나 MRI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 종류의 낭종은 대개 몇 주에서 몇 개월 이내에 스스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이 아닌 경우 일단 경과를 관찰하며 크기와 양상을 모니터링합니다. 그러나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가족력이나 과거 암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경우, 폐경한 여성에게 새로운 낭종이 발견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복강 내 출혈이나 낭종의 꼬임으로 인한 복통이 심한 경우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난소 낭종은 일반적으로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스스로 사라집니다. 종양이 꼬이거나 파열되는 경우 복강 내 출혈이나 급성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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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낭종의 크기, 유형, 그리고 증상에 따라 수술의 필요성이 결정됩니다. 3cm 크기의 낭종은 일반적으로 크지 않지만, 증상이나 낭종의 성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기능성 낭종일 경우 자연스럽게 소실될 수 있으며,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낭종이 통증을 유발하거나 크기가 계속 커지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난소 낭종은 일부 경우에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낭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임신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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