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도라스가 수염이 재생되는 건 일단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라서 그 부분은 긍정적으로 보셔도 돼요 🙂 다만 활동성은 좋아졌는데 먹이 반응이 없는 경우는 아직 완전히 컨디션이 회복된 건 아닐 가능성이 커요ㅠㅠ 특히 바닥 생활하는 코리도라스 특성상 스트레스나 수질 영향에 민감해서 먹이를 안 먹는 경우가 꽤 흔하거든요. 지금 냉짱이나 사료를 줘도 반응이 없다면 억지로 여러 종류를 계속 바꾸기보다는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우선이에요. 물갈이 주기를 일정하게 가져가고, 바닥 청소를 잘 해주면서 암모니아나 아질산 수치가 올라가지 않게 관리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먹이는 한 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소량으로 자주 시도해보는 게 좋고, 코리도라스는 밤이나 조용할 때 더 잘 먹는 경우도 많아서 조명 꺼진 후에 살짝 줘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요즈무 테트라나 히카리를 안 먹는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기보다는 일시적인 거부일 수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시고, 냉짱 외에 브라인쉬림프나 웨이퍼 타입 사료 같은 바닥용 먹이로 천천히 적응시키는 것도 추천드려요. 전체적으로 지금 상태는 나빠지는 상황은 아니고 회복 중인데 식욕만 덜 돌아온 단계로 보이니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환경 안정, 소량 급여로 천천히 컨디션 끌어올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