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마을금고 부도설이 어디서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인거 같은데 , 사실인가요?

Question

몇몇 뉴스에서도 그러고 새마을 금고 부도설이 조금씩이지만 나오고 있는거 같아요.

부동산 PF 등으로 인해 그런다는데 , 사실인지 궁금하고 진짜 부도 사태가 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새마을금고는 그리고 예금자 보호법 5000만원 적용 안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영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svb 파산 이후 은행에 예금을 맡긴 사람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예금자보호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대요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닙니다

svb가 파산한 이유로 뱅크런이 있는데요

새마을금고 고객이 부도가 겁이나서 너도나도 스마트뱅킹을 통해 예금을 인출해가면 svb처럼 부도날수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예금자들의 예금을 보호하고 있으며, 보호한 금액은 1인당 최대 5천만원입니다. 즉, 새마을금고가 부도하면 예금자 보호기금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자 보호기금이 보호해줄 수 있는 금액을 넘어서는 경우, 남은 금액은 예금자 본인이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예금자는 자신의 예금액이 예금자 보호기금 한도 내에 있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PF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유는, 일부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개발사업 등에 투자하면서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체 새마을금고가 부도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보입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재무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도 새마을금고의 안정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자체 기금으로 원금 5천만원 이내에서

보호해주며 아무래도 현재 국내은행 등도 PF 등에

상당히 많은 자금이 투자되는 등 하였기에 안전하다고

속단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의 현재 PF대출과 관련된 연체율이 9%를 넘어서면서 새마을금고의 위기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이러한 연체 상승은 작년대비 거의 2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향후 부도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괜찮다고는 하나 실제 오피스텔이나 상가, 그리고 지방 아파트에 대한 임장을 해보신 분이라면 신규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분양률이 거의 20%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분양이 다 PF대출의 연체로 진행되는 것인데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이상은 절대 이 연체를 제거할 수 없어 결국엔 터질 수 밖에 없는 시한 폭탄이 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의 경우에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한 예금자보호는 받지 못하나 새마을금고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서 별도로 5천만원의 예금자보호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