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학,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대 사회, 특히 우리나라 같은 어설픈 중진 선진국들은 다음세대룰 이어가려는 종족보존의 본능보다는 자신이 살아 남아야 하는 생존의 본능이 더 강합니다. 끝도 없는 경쟁과 황금만능주의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을 사회의 정의처럼 만들어버리니까요. 출산을 부담으로 받아들이는 한, 정책을 어떤 것을 가져다 붙여도 공염불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 또한 물질적 풍요속에 정신적인 빈곤에 시달리는 현생인류의 모습이니 인위적인 어떤 것을 통해서는 결코 해결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차라리 그냥 놔두면 자연의 법치과 순환에 따라 모양이 바뀌지 않을까요? 호모사피엔스는 멸종되면 안된다는 무슨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