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애완동물'의 차이는?
'반려동물'과'애완동물'의 정확한 차이는 무엇인가요?
단어를 선택할 때마다 혼동이 와서
검색을 해도 의미가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아서 질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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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람과 같이 사는 동물을 우리는 과거에 애완동물이라 불렀습니다. 애완이라는 단어의 한자는 사랑하고 희롱한다, 장난감이라는 어감이 강해 변경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미디어에서도 많이 쓰일정도로 바뀐 단어, 반려동물로 바뀌었는데요. 반려라는 뜻은 우리가 흔히 쓰는 반려자의 의미와 같은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입니다.
두 단어의 뜻은 비슷할 수 있으나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입장에선 그들을 “가족”이라 생각하여 반려동물로 불리기를 원하니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완동물이라는 단어에서 '완'자가
한자로 '희롱할 완'자를 써서 마치 희롱하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장난감 '완구' 할때도 그 한자를 씁니다
반면 반려동물은 '짝 반' '짝 려' 의 한자를 써서
평생 가족으로 함께 하는 동물이라는 의미 입니다.
남편이나 아내를 반려인이라 하는 것처럼, 반려동물은 인간의 동반자이며 짝이란 뜻 그래서 반려동물은
평생 같이한다는 의미 입니다.관점차이라고 해야할까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애완동물은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동물”이라는 뜻이잖아요. ‘애완’의 ‘완(玩)’은 장난감을 뜻하는데, 애완동물은 우리가 장난감을 대하듯이 일방적인 소유 관계를 표현하다면
반려동물은 사전에서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이라고 적혀있어요. 이에 알 수 있는 건 동물을 인간과 대등한 존재로 보는 관점이죠. 우리가 남편이나 부인을 인생의 ‘반려자’라고 부르듯이 동물을 우리와 대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거에요.
둘다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은 같은데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에요.
반려동물은 나와 함께 삶을 산다 같이 늙어간다
산다는것 자체를 함께 한다는게 강하고
애완동물은 내가 사랑하는 동물 이라는 것을 뜻 함이
강합니다
애완동물은 내가 키우는 동물이고
반려동물은 함께 사는 동물입니다
애완동물이란 말을 많이 쓰다가 사람들의
지적 성장으로 요즘에는 조금더 좋은 뜻을 가진
반려동물 이란 단어를 많이 씁니다
동물은 키우는게 아니고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애완이란 동물이나 사물 따위를 예뻐하고 귀여워한다는 의미이고, 반려란 나와 인생을 함께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곱씹어보면 애완동물이란 내가 그것을 귀여워하고, 예뻐한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끝이겠죠?
하지만 반려동물이란 나와 그의 생명이 저물어갈 때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는 것으로 애완동물이란 표현보다는 보다 동물을 감정을 가진 하나의 존재로서 인식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하고 애완동물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뜻으로 풀이하면 전혀 다른 말입니다.
반려동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이란 뜻으로 반(伴) 과 려(侶)는 모두 '짝' , '동반자'라는 뜻으로 려는 동사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동물을 상하관계가 아니라 같이 한공간에 생활하는 동반자라는 것이죠.
반면, 애완동물의 애완은 '동물이나 물품따위를 좋아해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거나 즐긴다'라는 뜻으로 사랑한다라는 뜻도 있지만 그에 앞서 희롱하다, 장난하다, 놀이하다 라는 뜻도 있습니다. 즉, 애완동물은 희롱하고 장난치며 가지고 노는 동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애완동물 대신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적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반려동물과 애완동물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할수 있는것은 한자를 이용하면 이해하기 쉬울것입니다.
반려동물 (伴侶動物) - 짝 (반) / 짝 (려) :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기 위해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뜻
애완동물 (愛玩動物) - 사랑 (애) / 희롱할 (완) : 애완을 목적으로 집에서 기르는 동물
질문자께서 질문한것과 같이 두개의 단어는 지금까지 많은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특히 애완동물에서의 완이 완구류 등의 놀이기구에 사용되는 뜻의 완이여서 동물을 희롱하거나 놀이기구로 생각하냐 등의 논란이 있어서 반려동물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여러 방면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두 단어도 어느정도 인정이 됬는데, 제 생각에는 제 주위에서 가끔 몇명이 두 단어를 가지고 논쟁을 하는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저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키우는 동물한테는 반려동물이라고 이야기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반려동물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 개, 고양이, 새 따위가 있다.
애완동물의 사전적 의미는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동물, 개, 고양이, 새, 금붕어 따위가 있다."
인데요,
"애완"의 완이 한자로 '사랑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희롱하다', '놀이하다'의 의미도 가진하도 하네요.
우리에겐 애완동물이라는 단어가 더 친숙할테지만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의미적으로 더 좋은 단어인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애완동물은 비슷하면서 완전히 다릅니다.
애완동물은 기본적으로 밥,산책,목욕등 의무는 다하지만
내가 심심할때만 놀아줄때 입니다.
포인트가 내가 심심할때 입니다.
반면 반려동물은
공동체 입니다. 함께 살아가는것 이기에 내가 바쁘더라도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하루종일 반려동물 모습이 안보이면
걱정하고도 하고 그러하죠.
쉽게 반려는 내짝이 되어주는 존재
애완은 나의 심심함을 해소하기 위해 있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