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감자탕을 먹으러 갔을 때 사리 추가에 시레기 추가가 있더라고요. 문득 이런 탕 종류를 먹다보면 시레기 혹은 우거지를 추가할 수 있는데 이 둘은 막상 비주얼이 비슷해보이는데 단순히 이름만 다르고 같은것인지 혹은 아예 다른 것인지 어떤 차이점인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둘다 삶아서 말려서 보존성을 높인 식재료입니다.
차이점은 통상적으로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것, 우거지는 배춧잎을 말린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벌51입니다.우거지는 배춧잎을 삶아 놓는것을 말하며 시래기는 무우청을 말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원숭이162입니다.보통 시레기는 무청,무 잎을 말하는 거구여 시래기는 배춧잎 말린 거를 말해요 감자탕집 보시면 서로 무잎과 배춧잎 다를 겁니다.
안녕하세요. 얄쌍한상사조135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를 참고하면 '우거지'는 '겉대', '맨 위에 덮여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시래기'와 차이가 있고, '시래기'는 '말린 것'이라는 점에서 '우거지'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