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나요?
승용차에도 버스(시내버스는 예외)에도
안전벨트가 있어서 전좌석안전벨트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차에는 안전벨트가 없습니다.
안전벨트가 왜 없는지
궁금합니다.답변을 기다립니다.
기차에 안전벨트 없는 이유는 특별히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먼저 시속 300km로 달리는 기차는 제동 거리가 3km에 달하며 정차까지 걸리는 시간도 70초에 육박합니다.
따라서 급정거를 하더라도 몸이 앞으로 쏠리는 반동이 거의 없어서 승객이 받는 위협이 아주 낮은 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차 지하철 열차 등 벨트관련규정이 업습니다..
장애인용좌석에는 설치가 되있습니다만
일반좌석엔 없을겁니다
이유는 기차 자체의 무게가 엄청무겁기때문에 제동거리가 길어
내부의 사람이 튀어나가려는 힘이 적어서 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탈선이나 사고시 신속하게 대피하거나 구조받을때 도움이 안된다 라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로인해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지않습니다
기차는 시속 300km로 달리고 제동거리가 3km에 달하며 정차까지 걸리는 시간은 70초에 육박합니다 따라서 급정거 시에도 몸이 앞으로 쏠리는 반동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400톤에 달하는 무게로 다른 트럭이나 자동차와의 충돌에도 충격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탈선이나 열차충돌의 경우에는 달라지지 않나 라는 의구심이 생길 수 있겠는데요 2007년 영국 철도 표준 안전위원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차에 안전벨트가 있는 경우 사망확률이 6배가 높아진 걸로 조사됐는데요 원인은 열차 사고 시 충격으로 손상되었을 때 기차 안전벨트로 인해 탈출이 어려워 지고 압사와 생존 공간 유실 등의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어 집니다 이런 이유로 기차 내에는 안전벨트가 설치돼있지 않다고 합니다
1.기차의 제동거리
기차에 안전벨트가 없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제동거리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가용이나 버스 같은 경우 급정거하게 되면 관성의 법칙으로 인해 몸이 앞으로 급격하게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기차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시속 300km 정도로 달리는 기차가 급제동을 하게 되면 완전히 정차하는 데 70초가 걸리며 약 3km를 지나고서야 멈추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제동거리로 인해 급정거하더라도 자가용보다 앞으로 쏠리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굳이 이를 잡아줄 안전벨트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2. 기차의 무게
기차의 무게는 KTX로 이야기하자면 362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차의 무게는 다른 물체와 부딪히더라도 그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그 충격이 승객에게 전달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전벨트의 필요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3.안전벨트 없는 것이 더 안전
기차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벨트 유무와 상관없이 사람의 사망률이나 다치는 정도가 비슷하다고 합니다.차이가 있다면 기차 사고 발생 때 빠른 대피가 가능의 유무. 안전벨트가 있으면 없을 경우보다 대피 시간이 길어진다고 하는데요. 당황해서 안전벨트를 풀지 못하거나 물리적으로는 푸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벨트가 없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입니다.
기차와 자동차가 충돌하면 기차의 질량이 더 크기 때문에 둘의 운동량이 똑같이 변하더라도 자동차의 속력이 더 크게 바뀐다.
따라서 충돌 시 기차가 갑자기 속력이 급변하는 일은 기차끼리 충돌하지 않는 이상은 거의 없다.
그리고 기차는 제동거리가 3km로 아예 급제동이라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급제동에서의 안전 때문에 안전벨트를 설치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또한 기차가 탈선하거나 전복되었을 때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다면 탈출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따라서 기차에서는 안전벨트 착용 시 이점보다 손해가 더 많다.
그렇기 때문에 기차에는 안전벨트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