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어떻게 대화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본가는 원래 서울이구요
본가는 쉬는 월요일날 거의 매주 가는 편입니다.
부모님도 둘다 지방에서 근무중이시라
본가에는 동생이 혼자 자취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매주 월요일날 본가로 오는거 불편하다고
오려면 허락맡고 들어와 달라고 하고
매주 오지는 말아달라고 하는데 그게 정상적인 동생인가요?
제가 제방을 청소 안하고 그래서 동생이 속상한 마음에
그런거 같아서 이번에 가면 청소도 좀 하고 그러려고 하는데
본가에 허락맡고 들어가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요.
동생이랑 어떻게 대화해야 동생과 원만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동생이 혼자 지내는거에 익숙해져서 누군가 같이 지내는게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본가는 동생집이 아니니 굳이 허락을 받는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집이라면 그게 맞지만 본가는 아닙니다
그러니 딱히 허락 받을 일은 아닙니다
그냥 대화를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고 해도 본가는 너 혼자만의 집이 아니다
부모님과 우리 가족의 집인데 그걸 너한테 허락 받는다는 건 아닌거 같다
그러니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말을 해주면 좋겠다
청소도 해놓고 갈테고 최대한 깨끗하게 하루 있다 가겠다
뭐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범한물개217입니다.
당연히 동생분의 허락을 맡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본가에 가셨을 때 식사를 같이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고칠테니 서로 노력하자고 얘기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