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
값싸고 실속있게 자취생활을 할수 있는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의식주와 관련된 부분에서부터,
주의할점 등등... 똑 직접 맞닥드려야 하는 법률적 문제점등...
경제적으로 저렴하게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잘좀 부탁드립니다. 자취 생활이 처음이거든요.
안녕하세요. 염력을 배우고싶은 이억입니다입니다.
자취생활 20년차입니다
지역마다 가격이 다른데요
집구할때 먼저 수압.화장실이 외벽이면 겨울에 화장실 얼어서 물도 못씁니다.
화장실이나 주방은 이왕이면 옆집쪽이나 복도쪽으로 되어있는곳을 고르시구요.
이사전에 그 집에 흠이 있거나 어디 부러졌다거나
그런곳있으면 필히 영상이나 사진찍어서 보관하세요. 나중에 님 이사나갈때 원래 안이랬는데 님이 그렇게 만들었다면서 고치고나가라 수리하고나가라 이런것도 있으니 필히 기억해두시고요
에어컨잘되는지 확인하시고 이사시 냉장고나 세탁기 이상있으시면 바꿔달라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요즘 필수인터넷 되는곳으로 이사가십시요
전 경북의 작은도시라 풀옵션이고 인터넷등 다 되는데 겨울엔 외풍이 너무 쎄서 춥네요.
전 층간소음때문에 거의 3층에 이사를 하는데
층간소음은 아래층에서도 무지 올라옵니다.
젤 문제가 층간소음이죠.
처음엔 그래도 한번 얘기해주는게 좋습니다.
창문열어서 맞바람치면 환기도 잘되면 좋아요.
이사하고 바로 확정일자도 받으세요.동사무소에서요.
밥은 밥솥사서 1인용플라스틱 밥넣는통에 담아서 밥넣고 좀 식힌다음 냉동고로 고고
그리고 파는 송송썰어서 냉동실로 고고
마늘 다진것도 마트에 파니까 사서 냉동실로 고고
나중에 김치 많이 익으면 꽁치통조림같은거 사서 김치꽁치찌게 만들때 마늘.파.설탕등등 조금씩 넣어주면 몇일을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라면도 사다놓았다가 종종 해먹어도 맛나고요.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1인가구가 늘어서 맛난거 많이 파니까 싸게사서 냉동고에 쟁여놓고 먹어도됩니다.
친구들 올때 가끔 배달도 시키도 되고요.
전 주로 떡갈비나 볶음밥20봉정도 사놓고 먹기도 합니다.
제일주의할게 층간소음입니다.
주인과법적으로 다툴일까진 많이 없을듯요.
이왕 집구하시면 풀옵션가는게 좋지요
냉장고,세탁기,TV,에어컨,가스렌지,인터넷
뭐 이정도 입니다. 침대 있는곳도 있는곳도 있습니다
인터넷되는곳으로 가서 님이 공유기하나사서
연결만하면 노트북.컴퓨터.휴대폰 와이파이로 무료로 쓸수있으니까요.
더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