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탕의 경우 향신료가 들어가는 매운탕과는 달리 재료의 원래 맛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재료의 신선도, 조리사의 실력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요리입니다. 향신료로 생선 비린내를 잡지 못하기에, 조리사가 이를 잘 처리해야 합니다. 보통 파, 마늘, 무, 콩나물, 미나리 등 각종 채소를 넣어서 시원함을 추가하고 비린내를 잡습니다.
매운탕의경우 대한민국의 탕요리로 고추장, 간장, 된장, 고춧가루를 베이스로 한 양념에 물을 넣고 각종 생선과 해물(게, 오징어, 미더덕, 각종 조개, 새우 등), 무, 팽이버섯, 대파, 쑷갓 혹은 미나리 등 여러 가지 채소를 함께 끓여낸 음식입니다. 추가 재료로 수제비를 넣기도 하며 국물만 남았을 경우에 라면사리를 넣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