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부인과에 가서 성병검사를 (STD 12종) 하면서 그 세포채취할때 의사 선생님께서 질염이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냉도 많이 없고 냄새도 안나고 딱히 불편한점이 없었거든요?? (생리전이라 냉이 나왔던거지 팬티가 축축하게 젖을정도는 전혀 아니였어요)
근데 후라시닐정(메트로니다졸)(하루2개) 이랑 이토드정 (이토프리드염산염…) (하루 1개) 처방해주셨어요.
사실 카운터에서 진료목적 체크할때 성병검사 체크하면서 분비물란에 체크를 했거든요 (증상이 있어야 싸게 해준다는 소리를듣고,,,^^) 근데 원장님이 딱 자리에 앉자마자 질염이다 이런식으로 얘기를해서 딱히 믿음직스럽지는 않았어요
전 균 검사를 하러 간거지 질염이 주 진료목적은 아니였어요. 일단 받아오긴했는데 이거 꼭 먹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