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분들 이 사람은 무슨생각인건가요 ?

안녕하세요 저는 미용업에 종사하는 26살 여자입니다. 최근 한달 - 두달 간격으로 방문해주시는 고객님이 계신데 안면트고 얼마안되서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 하더라구요 원래 성격이 이런분인가 싶어 나이도 모르지만 편하게 부르시라고 했습니다. 오실때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귀담아 듣지는 않아서 기억은 잘 안납니다 ㅠ 오늘 간만에 오셨는데 친구가 미용사를 하고있어 한달전 머리를 했다하더라구요 그래서 내 시술이 마음에 안들었나 ? 근데 왜 다시 왔지 싶어 아 그러셨냐 하니 대뜸 오늘은 누나가 보고싶어서 왔다 그러길래 인사치레 겠거니 했습니다 성격을 종잡을수가 없어서 제가 나이가 엌덯게 되시냐 혹시 집에서 막내냐고 물어보니까 24살이라더라구요 위로 누나가 있다고 연락은 안하고 산다고 ;; 너무 능구렁이 같애서 저보다 많을줄 알았는데 괜히 무안해져서 아 그랬냐 하고 넘어가려는데 저한테 몇살이냐 묻더라구요 ㅠ 물어봐놓고 말안할수가 없어서 한번에 맞춰주시면 말씀드리겠다니까 얼굴좀 봐도 되냐고 웃으면서 빤히 보더니 25살 ? 하더라구요 머가 저렇게 웃기지 싶었는데 그냥 넘어갔어요 머리 마무리 해주는데 카톡으로 머리 상담도 해주냐고 하더라구요 이전에 노빠꾸 직진 아저씨들을 많이 겪어서 저는 카톡 안하고 디엠으로만 받는다니까 인스타 안하는데 ,, 이러고 술담배 얘기가 나와서 물어보니까 본인은 둘다 안한다고 저도 안하고 단거 좋아한다니까 자기도 단거 좋아한다고 뭐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존맛탱구리인거 하나 알랴줬는데 자기는 초코 안좋아하는데 안맞다더라구요 ; 제가 저랑 잘맞아서 뭐할거냐니까 무안하게 웃고 마무리했는데 원래 성격이 이런 사람인지 아니면 조심해야하는 사람인지 구별이 안가요 ,, 무슨 심리인건가요 제가 만만한건가요 ?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 고객님은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성향을 가진 사람일 수 있습니다. 대화에서 여러 번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거나, 친밀감을 표현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이나 취향을 물어보며 대화를 이어가는 점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이지만, 과도한 개인적 질문은 불편함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판단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연락을 피하려는 의도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의 의도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명확하게 자신의 경계를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도는 친근함을 표현하려는 것일 수 있지만, 과도한 관심이나 대화의 깊이가 부담스러울 경우, 적절하게 선을 긋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보아하니, 그 남자분은 질문자 님에게 뭔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라도 다가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 그냥 자주오다보니 괜한말이라도 해야 서먹함을 없이 지낼것같아서 그런것이지 별다른 뜻은 없는것 같아보입니다 너무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