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당의 식이섭취와 정맥주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제가 보는 문제의 해설에는
정맥주사보다 식이섭취에 의한 포도당 유입의 농도가 더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유는 인크레틴 GLP-1이 소장에서 흡수된 포조당의 농도를 인지해 혈당치 의존적으로 이자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혹시 포도당유입 농도가 세포 내 농도를 이야기하는 건가요?? 만약 혈중 포도당 농도라면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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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인크레틴(GLP-1)은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포도당을 식이섭취로 섭취하면 소장에서 인크레틴이 분비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상승을 조절합니다. 반면 정맥주사로 포도당을 주입하면 이와 같은 소장-인크레틴-인슐린 경로를 거치지 않고 직접 혈액 속으로 포도당이 공급되기 때문에, 혈당 농도 상승이 더 빠르고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에서 언급한 포도당 유입 농도가 혈액 속 농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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