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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엄격하고 근엄한 산타를 따뜻하고 인자하게 바꿔놓았다. 산타에게 코카콜라를 연상케 하는 흰색 털이 달린 빨간색 외투를 입히고 커다란 벨트를 채운 것도 코카콜라였다. 바로 1920년대였다. 코카콜라는 겨울 콜라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고심하던 중 겨울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산타를 광고 캠페인에 등장시키기로 했다.
산타클로스는 점차 코카콜라의 전속모델이 되어갔다. 당시 코카콜라의 산타를 그려주던 사람은 상업용 그림을 주로 그리던 하든 선드블롬(Haddon Sundblom)이라는 화가였다. 처음에는 그의 친구를 모델로 산타를 그리다가 그 친구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산타로 그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