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조선과 만주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하나 러시아가 이를 방해하여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경우 임진왜란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시대가 끝이 남에 따라 왕권 체제를 정비하여 일왕 중심의 중앙집권 체제를 강화하였고, 빠르게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 근대화 산업화를 맞이합니다.
유럽 강대국의 선진 군사 체제를 받아 들이면서 신식 군대를 양성하고, 제국주의 틀을 마련하고 산업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현대화된 군사력을 기반으로 제국주의의 야욕을 드러냈고 일본이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해 한반도를 발판으로 삼았고, 청나라와는 이미 청일전쟁을 통해 마무리가 되었으나 대륙 진출하는데 러시아가 걸림돌이 됩니다.
러시아는 일본과 마찬가지고 제국주의 식민화에 대한 야욕이 강했고, 철도를 건설하여 군사적인 도구로 활용하려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철도가 현재 중국가 유럽 전역으로 갈수 있게 확대가 되었습니다.
만주까지 영향력을 떨치면서 동청청도에 대한 보호를 명목으로 만주지역을 무력으로 점령했고, 반란이 진압되었음에도 철수하지 않고 점령을 유지하면서 만주지역과 한반도 세력확장에 대한 욕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일본과 마찰이 있을 수 밖에 없었고 러일전쟁이 예견되었습니다.
일본이 동아시아에 빠르게 세력을 키워나가자 러시아는 불안해졌고, 일본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생각에 러시아 프랑스 독일 3국 간섭을 통해 일본이 청일전쟁을 통해 얻었던 랴오둥 반도를 반환을 요구하고 이를 통해 만주 진출을 억제시키고 중국 의화단 사건을 계기로 러시아는 만주점령 이후에 남하정책을 펼치면서 일본을 지속적으로 견제합니다.
계속해서 러시아는 일본을 방해하자 일본이 참지 못하고 러시아와 국교단절을 하고 뤼순에 있던 러시아 함대를 공격하며 선전포고가 이루어졌으며 본격적인 러일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