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가 장난감만 들면 이불속으로 숨어요. 채터링은 하는데 사냥놀이를 안해요. 아픈걸까요?
나이
3년
성별
암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 숏 헤어
중성화 수술
1회
코숏 암컷 3살이고
2주가량 전에 거주지를 옮겼으나
자주 왔다갔다하는 거주지여서
5,6일후에 적응했습니다.
그런데 5일전부터 애교가 부쩍 늘고
사냥놀이를 시작하면 장난감보고 채터링은 하는데 휙 돌아서 이불속으로 들어가 안 나옵니다. 숨었다가 잡으려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들어가서 안나와요.
무언가 원하는게있을때 제 앞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그때 놀이를 시도하면, 역시 이불속으로 들어가 잠적하기를 반복합니다.(저는 밥,물,화장실 다 체크하고 이상없으면 놀이를 시도합니다)
원래 안 그랬거든요.
5일 전에는
그렇게 애교가 많지도않고
하루에 그래도 항상 15분이상씩 두번 놀았어요.
사냥놀이도 짧지만 우다다 잘했는데
혹시 아픈걸까요?
아님 갑자기 불안해져서 그런걸까요...?
*밥은 하루세번 잘먹고 음수량도 변하지않았습니다. 배변도 하루세번 잘 쌉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가 장난감에 채터링을 하지만 사냥놀이를 하지 않고 이불 속으로 숨는다면,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애교가 늘었다면 보호자에게 의존하려는 행동일 수 있으며, 놀이 도중 회피하는 것은 불안이나 경계심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행동이 바뀌었고, 신체 활동을 피하려는 모습이 보이므로 통증(관절 문제, 치통 등)이나 다른 건강 이상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밥, 물, 배변이 정상이어도 미묘한 통증은 행동으로만 드러날 수 있으니, 몇일 더 관찰 후 지속되면 수의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