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패트병은 일정 온도 이하(약 60~70℃ 미만)에서는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뜨거운 물(보통 50~60℃ 이상)을 넣으면 패트병이 찌그러지거나 하얗게 변할 수 있지만, 이는 단순히 열에 의한 플라스틱의 물리적 변화이며 유해물질이나 환경호르몬 용출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100℃ 이상의 끓는 물을 직접 붓거나, 병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 또는 오래된 패트병을 반복 사용한 경우에는 일부 미세한 성분이 미량 용출될 수 있으나, 즉각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는고 합니다. 단, 패트병 용기가 여러 번 재활용되거나 직사광선 등에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때에는 나올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