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시럽으로 된 약을 먹이면 냥이가 입에 거품을 내며 뱉어요
나이
3살추정
몸무게
3.2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믹스 고양이
중성화 수술
1회
우리 냥이는 길냥이에요 일년전에 비오는 날 구조 되었는데 천식도 심하고 많이 야위었어요.
입양을 결정하는데 사실 아픈 아이니까 많이 망설이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이젠 강아지보다 더 애교가 있고 얘기도 많이 해요. 자기들 언어라 제가 잘 모르지만 하루의 일상을 얘기하는것같아요. 병원에서도 사실 몇개월 살지 의문스럽다고 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나름 기침도 적게 하고 사료나 황태도 잘 먹어요. 요즘 날씨가 급작스럽게 추워지다보니 다시 기침을 해서시럽을 먹이니까 그걸 뱉어 내려고 거품을 만들어내고 침뱉듯이 뱉네요. 어떻게 하면 약을 잘먹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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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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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은 물약을 잘 못먹습니다. 이상한 맛이 나면 스스로 거품을 만들어 뱉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따라서 츄르 등 맛있는 사료나 간식에 섞어서 급여 하시거나, 물약 말고 알약으로 처방받아 투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먹인것이 사람 감기약 시럽이라면 독약이기 때문에 당장 동물병원에 가셔서 급성 구토 처치 및 해독 치표를 개시하시기 바랍니다.
죽습니다.
어린이 시럽도 마찬가지로 고양이에서 맹독입니다.
동물용 시럽이라면 처방해주신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 종류를 달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