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켜던 등을 현관문 옆에서 끄는건 어떤 원리인가요?
이번에 엄마네 이사를 했는데 방에서 불키고 있다가 까먹고 나갈때 안껐는데 현관문 옆에서 또 끌수 있더리구요.그리고 현관문 옆에서 또 켤수도 있구요 되게 편리한것 같은데 어떤 원리로 작동 하는걸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2개의 전원버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즉, 1번과 2번의 전원버튼이 있고 2개 모두 ON이 되어 있다면 전기가 통하며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것이죠.
그 중 하나면 OFF가 되어도 전등은 꺼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현관문 옆에 있는 전원 소등 버튼은 쉽게 말해 전체 전등에 대한 메인 버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버튼이 OFF가 되면 방에가서 눌러도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왜냐면 1차적으로 차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현관에서 전체 소등을 원한다면, 현관에 설치된 스위치를 끄면 전기 회로가 닫히고, 전원 공급 장치에서 전기가 흐르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전구가 꺼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배선을 두개씩 더 연결해서 방과 현관 양쪽으로 이동시킵니다. 방괴 현관에 스위치를 달아서 방과 현관에서 모두 켜고, 끌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현관문 옆에서 끄는 것이 가능한 경우는 주로 "양방향 스위치"를 사용하는 조명 회로에서 나타납니다. 양방향 스위치 회로는 한 곳에서 등을 켜고 다른 곳에서 끌 수 있는 회로로서, 주로 현관문 입구나 거실과 침실 등에서 사용됩니다.
양방향 스위치 회로는 두 개의 스위치와 램프(등)로 구성됩니다. 각 스위치는 두 위치에 설치되며, 서로 상호작용하여 램프를 켜고 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회로는 다음과 같은 원리로 작동합니다:
회로 연결: 양방향 스위치 회로는 두 개의 스위치가 "병렬"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는 각 스위치의 상태에 따라 회로가 닫히거나 열릴 수 있도록 하는 연결 방식입니다.
상호작용: 양방향 스위치 중 하나를 켜면, 회로가 닫혀서 램프가 켜집니다. 다른 스위치로 이동하여 끄면, 회로가 다시 닫혀서 램프가 꺼집니다.
상태 유지: 스위치의 상태는 상호작용에 의해 변경되므로, 한 스위치에서 램프를 켜고 다른 스위치에서 끌 수 있습니다. 어느 스위치를 사용하여도 램프의 상태가 변경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양방향 스위치 회로를 구성하면, 현관문 옆에서 불을 끄거나 킬 수 있는 원리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스위치 간의 회로 연결과 상호작용을 이용하여 램프를 조작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