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책을 쉽게 공부하는 방법
교회에 이제 막 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군대시절 가본 이후 처음 교회에 나가면서 모든것이 새롭고 아직은 적응 단계입니다.
특히 성경에 대해 좀더 깊게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생각보다 눈에 들어오지 않고 어려운 단어가 많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경은 가장 쉬운 단어들로 기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일상의 단어들로 기록된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일반인은 사용하지 않는 라틴어로 다시 번역한 후, 기존의 쉬운 단어로 기록된 책들을 모두 없애버렸다는 군요.
그래서 천년 정도 시간이 흐른 후, 15세기 16세기에 라틴어에서 다시 영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되어 대중에게 제공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될 때에도, 초기에는 한자어 중심으로 번역했죠.
지금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할 때, 일상 용어로 번역이 새롭게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글로 번역된 성경 중에 가장 쉽게 번역한 성경은 공동번역(천주교와 개신교가 공동으로 번역한), 표준새번역, 쉬운성경, 우리말성경 등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기본적으로 개역개정판을 사용하고 있을 텐데,
더 쉬운 성경책으로 보조적으로 읽으면 될 것 같네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성경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마 교회에서는 추천하지 않을 것입니다.
유진 피터슨이 자신이 성경을 어떻게 읽는지를 성경본문 앞 각 서론으로 설명했고, 성경의 내용 자체를 자신이 이해한 방식으로 번역을 해놓았네요.
성직자나 교회의 지도자들은 성경을 쉽게 읽는 것보다는 성경을 심오한 내용으로 느끼도록 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성경의 용어가 심오한 것이 아니라, 성경의 내용이 심오한 것인데, 이 두 개념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쉬운 용어로 접근해 더 성경을 전체적으로 잘 이해하고 나면, 용어가 조금 어려운 개역개정판도 쉽게 이해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경책은 우리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기 어려운 책입니다 우선 가볍게 반복해서 읽으세요 요한복음을 우선 열번정도 이해하려 생각하지말고 그냥 읽으세요 읽다보면 성령께서 지혜를 주시고 이해가 되기 시작하지요 이해가 되기시작하면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순으로 읽고 구약 창세기로 돌아가 읽기 시작하세요. 54년 교회를 다니며 성경을 읽은 이사람의 말대로 해 보세요 성경보다 재미있는 책이 없어요 그래서 자기 나이만큼 읽으면 큰 축복과 은혜가 임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경을 배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니고 계신 교회에서 예배 후 진행하는 성경교실에 참여하여 믿음이 깊고 신앙생활을 많이하신 권사님등께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스스로 성경을 읽는데 필요하시다면 성경 말씀을 현대의 문체로 바꿔서 읽을 수 있는 현대성경을 추천드립니다.
그것 말고도 성경말씀에 설명하는 주석이 달린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