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7살입니다. 자영업자인데 요즘들어서 지쳤나봐요. 아무것도 하기가 싫은데 억지로 일하러 가네요..
점점 지쳐가는거 같습니다.
나이는 차는데 경기는 어렵고.
여자친구랑 결혼도 해야되는데 벌어놓은 돈은 없고..
그만두고 싶기도 한데 그만둬도 뭘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일하시는 직장인들분들이라면 다 같은 생각일수도 있지만 정말 지치네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기도 한데 억지로 버티는데..
나의해방일지 보고 진짜 보는내내 나와 같은 모습이 투영되는거 같은게 많이 보여서 나도 모르게 울면서 볼때도 있었는데.. 어떻게 버텨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얌전한도마뱀79입니다. 저 또한 지금 현 직장인으로서 공감합니다. 어느 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쉬고 싶습니다. 그런데 만약 삶의 목표가 있다면, 정말 포기하고 싶어도,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지금의 나의 수준보다 훨씬 큰 목표를 가지신다면, 쉬고 싶어도 목표라는 일념 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냥집사123입니다. 번아웃 비슷한 증세가 오신 것 같네요. 당분간 일 끝나고 푹 쉬면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쉬시면서 생각을 많이 해 보세요. 몸이 힘들면 마음이 힘들다고 하잖아요?
안녕하세요. 공정한말벌224입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 코로나로 많이 힘들어 하셨죠..아마도 그런 부분들이 우울감들로 오시는거 같아요.혼자ㅈ힘들어 하지 마시고 주위사람들과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바람쐬고 하면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힘들고 지칠때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사람은 원래 이유도 목적도 없이 우연히 태어납니다.
따라서 살아야하는 이유 또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힘든 이유를 냉정하게 분석해보면 어떨까요?
돈이 없어서 힘든지, 일이 재미 없어서 힘드는지, 다른 사람과 비교하니 일할 마음이 나지 않는지 등을 스스로 분석해보고
자신의 사는 목적을 다시 설정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