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에 이끼가 생기는 이유와 제거할 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집에서 조그마한 어항이 있는데 이끼가 생겨서 닦아내도 바로 또 생깁니다.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구피종류를 키우는데 사료를 많이 줘서 그러는지 물을 자주갈아 줘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끼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과다 조명과 사료의 부영양화가 가장 큽니다.
하루 조명시간을 8 시간 이상 사용하시는 건 좋지 않으며, 수초가 없다면 관상하실 때만 키시고, 이끼는 어항 벽면은 카드로 긁어 주시고 조형 등에 붙어 있다면 조형물을 꺼내서 희석 락스물에 넣어 두셨다가 깨끗이 물로만 씻으 후 어항에 넣으시면 됩니다. 또한 이끼제거에 도움이 되는 새우, 우렁이, 오토싱 등을 어항에 같이 넣어주셔도 됩니다.
이끼가 너무 많다 싶으면 전체환수를 하시면서 어항청소를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면수세미로 벽면을 닦아주시고 바닥재 전부 깨끗히 닦아 주셔야 차후 이끼나 녹조현상이 생기지 않을거 같습니다.
이끼는 조명과 사료의 부영양화로 인해 생기게 되니 조명 키는 시간과 적절한 사료량만 조절 되시면 됩니다.
이끼를 먹는 생물을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오토싱이 크기도 아담하고 온순한 편이라 키우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야마토새우도 어항바닥에 이끼를 아주 잘 먹습니다 다만 단점이 가격이 높아서 권장해드리지는 않고 싶네요
이끼를 줄이는 환경을 개선을 해주시는거 또한 중요합니다
조명시간을 줄이거나 어항물을 주기적으로 바꿔주셔야 이끼발생빈도를 줄일수 있습니다
- 어항에 이끼가 생기는 이유와 제거할 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수초어항을 갖고 있으면 반드시 찾아 오는 불청객이 있는데 바로 이끼이다. 이끼는 해로운 이끼와 별로 해가 없는 이끼가 있다.
수초와 동일한 성장조건을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초록색 이끼들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데 이런 이끼는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반면에 청녹이끼(시아노박테리아), 붓이끼, 갈색이끼(규조류), 부유성이끼 등은 제거해야 할 이끼이다.
녹색이끼
녹색이끼류는 논밭에 있는 잡초와 같은 것이다. 이런 이끼는 완전히 없앨 수 없다. 소일이나 수도물 심지어는 공기중에도 이런 이끼포자가 있다. 이런 이끼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일반 수초에게 필요한 양분만 정확하게 제공해서 여분의 영양분이 남지 않도록 하는 수 밖에 없다.
빨리 자라는 수초를 심는다면 이끼를 억제하는데에도 도움이 되는데 가령 터스프라이트같은 수초는 가격이 비싸지도 않다.
수초의 성장을 위해 미량원소를 어항에 제공하곤 하는데 이때 질소와 인성분이 가능하면 적게 들어 간 것을 사용해야 한다.과밀을 피하고 먹이를 지나치게 많이 주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한 환수를 정기적으로 해 주어서 불필요한 양분을 제거하고,
수질을 좋은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조명은 영양분 그리고 이탄과 함께 균형이 맞아야 한다. 보통 조명시간은 8~10시간 정도 켜는 것이 좋다.만약 어항에 영양분이 적은데도 초록이끼가 낀다면 조명시간을 조금씩 줄여 본다. 이렇게 해서 갈색이끼(규조류)가 낀다면
조명시간을 다시 조금씩 늘려야 한다.
이렇게 해도 이끼는 잡초와 같아서 완전히 없앨 수가 없다. 만약 잡초제거제를 들판에 뿌린다고 하면 잡초만 죽는 것이 아니고 모든 식물이 죽게 된다. 이끼제거제도 마찬가지이다. 이끼제거제를 사용하면 수초가 멀쩡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초에 가해진 충격이 나타나는데 서서히 자라는 수초일수록 충격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이끼제거제로 플로엑셀이란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것은 원래 액상으로 이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성분중에는 소독효과가 있어서 보통 권장사용량의 2~3배정도 넣게 되면 이끼를 죽일 정도의 농도가 된다. 이때 이끼처럼 약한 수초는 함께 손상될 수 있고 그보다 더 많이 넣으면 생물에도 독성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끼제거 물고기
그 외에 물고기를 이용해서 이끼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몰리와 같은 물고기는 이끼를 잘 먹는다. 하지만 먹이가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는 이끼를 먹지 않는다. 또 몰리는 소금기가 있는 물에서 이끼를 잘 제거하는데 문제는 소금기가 수초에게는 안좋다는 것이다. 메기류의 물고기들도 이끼를 먹는 것이 많이 있는데 플레코는 가끔 난동을 부려서 수초를 망가뜨릴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안시스트러스 sp(Ancistrus sp)가 일을 잘 한다고 하지만 이끼가 적어지면 약한 수초를 먹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펙콜티아 sp(Pecoltia sp)는 수초에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이끼를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다. 오토싱도 수초에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이끼를 제거하려면 개체수가 많아야 한다.
이끼를 잘 먹는 추천할 만한 물고기는 플라잉폭스나 시아미즈알지이터 등이다. 둘 모두 이끼를 잘 먹으면서도 수초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둘 다 자라면서 영역싸움을 하게 되는데 플라잉폭스가 더 사납긴 하지만 더 이쁘고 수족관에서 사기도 쉽다. 시아미즈알지이터는 유일하게 붓이끼는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끼를 먹는 물고기를 넣더라도 양분이나 광량 또는 이탄의 균형이 깨지거나 수초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면 이끼가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데 이런 경우 물고기가 이끼의 성장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수도 있다. 새로 셋팅된 어항의 경우에는 수초가 뿌리를 내릴 때까지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어항에 약품을 넣거나 다른 화학물질을 넣은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정기적으로 어항벽에서 이끼를 긁어 낸 후 환수를 통해서 제거해야 한다. 수초에 자라는 이끼는 대부분 죽은 잎이나 성장이 멈춘 잎에서 자라기 쉽다. 아누비아스나 아마존소드와 같이 잎이 넓은 수초에 발생하는 이끼는 직접 손으로 제거해 주는 방법도 있다.
잎이 작은 경우는 잘라내고 다시 심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실이끼류는 솔을 사용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나쁜 이끼
어항의 수질이 나빠지면 나쁜 이끼가 생길 수 있다. 만약 수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이끼에 대해서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먼저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 순서이다.
만약 수질에 문제가 없고 이탄이나 광량 ,영양분이 균형잡힌 상태라면 어딘가에서 인성분이 제공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수도물이나 저가의 활성탄소 또는 특정먹이에 인성분이 많이 섞여 있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일부 수질정화제나 암면재질의 바닥재 또는 일부 수초용 비료에도 인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붓이끼
이 이끼는 실제로는 붉은 색이지만 검은색으로 보인다. 수초 잎의 가장자리나 장식물 또는 어항안에 있는 여과기등의 표면에서 자라게 된다. 붓이끼는 단단히 활착되어서 제거하기가 굉장히 힘든데 이 이끼가 자라는 것은 많은 영양분이 어항내에 존재한다는 신호이다. 수질이 개선되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한다. 물에 철성분이 많은 경우에도 증식이 빠르다. 시아미즈알지이터가 유일하게 붓이끼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물속의 인성분을 제거하는 수질개선제를 수주간 사용하면 상황이 호전된다. 또 다른 해결방법으로는 플로엑셀을 권장사용량의 2~3배를 사용하면 붓이끼를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인성분이 나오는 원인을 파악해서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다.
청록이끼
이것은 실제로 시아노박테리아로서 여러가지 색상으로 보일 수 있다. 끈적거리는 질감이 나는데 천으로 쉽게 걷어 낼 수 있다. 이 이끼가 생기면 어항에서 악취가 나게 된다. 환수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데 만약 이 이끼가 계속 발생하게 되면 수초를 덮게 되고 PH를 상승시키게 된다.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을 40리터에 200mg을 넣으면 제거할 수 있다. 에리트로마이신은 약국에서 살 수 있는데 보통 여과기에는 영향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약품을 사용하는 경우 암모니아와 아질산염이 상승하는지 체크해 보아야 하고 만약을 위해 환수용 물을 미리 준비해 두어햐 한다.
녹조
녹조는 새로 셋팅된 어항에서 자주 발생하고 여과사이클이 깨질 때도 발생하기도 한다. 환수를 하면 물이 깨끗해 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질이 좋아지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한다. 녹조는 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빛을 일주일정도 차단하면 제거할 수 있다. 빛을 차단하면 수초의 성장을 지연시키기는 하지만 별다른 해는 주지 않는다. 다른 방법으로는 물벼룩을 투입하는 방법이 있다. 물벼룩은 녹조를 먹고 살기 때문이다. 또 물고기는 물벼룩을 잘 잡아 먹기도 한다.
갈색이끼
갈색이끼는 갈조류로서 유리표면등이 붙는데 손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갈색이끼는 새로 셋팅된 어항에 쉽게 생기는 이끼로서 보통 한달 이내에 찾아 온다. 새로운 어항에 생긴 갈색이끼는 보통 수주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오토싱이 이런 종류의 이끼를 잘 먹지만 이끼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개체수가 필요하다. 만약 기존 어항에 갈색이끼가 생긴다면 빛이 부족하거나 규산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빛이 문제라면 광량을 조금씩 늘려서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빛이 문제가 아니라면 규산염이 문제인 것인데 이 경우 규산염을 흡수하는 필터를 여과기에 넣어서 제거할 수 있다.
이끼예방
원하지 않는 이끼포자가 어항에 들어 가는 것을 막으려면 새로운 수초를 어항에 넣기 전에 검역을 하는 방법이 있다. 검역은 표백제와 물을 1:19로 섞은 물에 2분간 담근 후 꺼내서 깨끗한 물로 세척해서 염소성분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또는 수초를 살 때 미리 꼼꼼하게 살핀 후 깨끗하고 튼튼한 수초를 골라서 사는 방법도 있다. "끝"[출처] 이끼의 원인과 제거 방법
우선 이끼가 생기는 이유는 첫째 빛혹은 조명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초록색이끼가 생깁니다 그래서 적당히 조명을 해주시고 두번째는 물이
오염이 되면 갈색이끼 악성이끼가 생깁니다 그래서 자주 환수를 해주시고 여과기를 꼭 달아주세요 제거법은 이끼제거약이 팝니다 수족관에 가서 이끼제거약을 하나사고 그약에 적힌대로 따라하시고 그래도 계속생기면 비파라는 특수비밀병기친구인 청소물고기는 몇마리 넣으세요 그 비파는 주로 이끼를 먹습니다
어항에 이끼가 생기는 이유는 몇가지원인 때문이랍니다.
첫째가 조명이나 햇빛관계이지요. 필요이상으로 오래동안 조명을 켜 주던가 아니면 햇빛이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어항에 영향을 주어도 그런경우가있답니다.
두번째는 어항의 물속에 영양분과다로 인하여 이끼가 오는경우가 있지요.
먹이를 너무 많이 주던가, 물갈이 시기가 늦었던가, 여과용량의 부족으로인하여 물속에 영양분이 너무 많이 남아있게되면 이끼가 온답니다.
대략 크게만 생각하면 두가지가 될수가있는데 조명을 켜 주는시간을 아주많이 줄이던가 수초가 없는어항이니까 당분간은 아예꺼두시면 아주 효과가 좋답니다.
그리고 먹이또한 당분간 주는양과 회수를 절반이하로 줄이시고 약 1주일에 12회 정도 30~50%씩 환수를 해 주면 훨씬 좋을겁니다.
그리고 스펀치여과기는 1자어항이라면 그리 염려를 할 정도는 아닌듯 하니까 위쪽의 두가지 방법을 잘 이행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