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복부ct 영상판독서가 서로 상이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1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복부통증으로 인하여 동일인 5개월 간격으로 찍은 복부ct의 판독결과지 입니다. 서로 다른 병원에서 촬영한 결과지이고요. 첫번째 판독소견서가 5개월전 촬영결과입니다.
보시다시피 오른쪽 신장에 작은 낭종은 최근 ct에선 언급이 없고 난소정맥과 비장 정맥은 5개월전 ct에서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중복하대정맥은 제 짧은 식견으론 선천성기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5개월전 ct에선 또 언급이 없는 상황입니다. 촬영장비의 사양에 따라 판독의견이 다를 수가 있는건지 판독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건지...복부통증의 원인은 못찾고 있는 상황이라 무척 답답한데 재판독을 받아봐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CT의 판독을 영상의학과에서 합니다
그래서 임상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소견은 확인을 하였지만 report에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은 신장 낭종, 작은 정맥류들이 그러한 예일 것입니다.
따라서 굳이 말하면 "판독의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병변을 보더라도 어떤 분은 report를 하고 어떤 분은 report를 하지 않으니까요
불안하시면 최근에 CT를 찍은 병원에 이전 CT 영상을 가지고 가서 비교를 해달라고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복부 CT는 어디에 집중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복부 장기 모두를 언제나 언급하는건 아니라는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