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에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였고 현재 미국의 실업률이나 GDP성장률을 본다면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11월중순을 기점으로 약달러시장으로 전환된 만큼 달러약세에 의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지의 여부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금리 인상은 사실 세계를 위한 결정이라기보다는 '미국'이라는 자국을 위해서 내리는 경정으로 다른 국가들 입장에서는 잘못된 결정으로 보이나 미국 스스로 입장에서는 올바른 판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