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제습, 냉방 중에 어느것이 적절한건가요?
평소에 또는 습도가 높은날 어느것이 더 적절한 방법일까요?
전기세, 에어컨의 수명, 효과 등 어느것이 나은지 알고 싶습니다.
비오는날에는 거의 제습으로 하고 있긴한데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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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냉방" 과 "제습" 은 기능 자체는 동일하게 냉각 컴프레서 돌아가고 찬 바람 나오고 같은 기능입니다.
그저 냉각 컴프레서가 돌아가는 기준이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전기요금도 동일입니다.
냉방은 설정해둔 온도에 맞춰서 돌아가는것이고
제습은 에어컨 자체에서 적당한 습도에 맞춰질때까지 돌아가는것을 말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냉방으로 맞춰서 내가원하는 온도까지 와서 만족하는편인데
이상태에서 제습을 돌리면 더 오래 돌아가더라구요. 언제까지 돌아가는지 알 수도 없고..
(아마 습도 50~60%대로 맞추려고 하는거 같은데 아마 비오는날 틀면 전기료 엄청나올겁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정해진 온도로 맞추는 "냉방" 기능을 주로 쓰고
예를들어 '실내온도 26도 정도면 더 안돌아가도 돼' 라는 지침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컨트롤이 더 자유로울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갸름한수염고래76입니다.
냉방과 제습의 전기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다만 바람의 세기가 냉방이 좀 세게 나오니 전기료도 약간 더 나오겠지요..두조건 모두 실외기를 돌려 냉매를 이용하므로 같은 바람세기라면 전기사용량은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혹시 정속형 이라면 인버터 에어컨으로 바꿔서 사용하시길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