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중 전이 될 가능성있나요?
폐암1기였는데...4개월만에 뇌전이가 됐습니다
혼자선 ㄱㅓ동이 불가하시구요...
오른쪽 귀 뒤쪽 부위인데..그래서 그런지 왼쪽 팔이나 다리 움직임이 오른쪽에 비해 조금 둔했습니다
입원해있으면서 조금씩 괜찮아졌구요
전뇌방사선 2주동안 10회마무리 하면서 퇴원한지 5일째인데..갑자기 이번엔 오른쪽 팔다리가 왼쪽에비해둔해 지셨어요.......
혹시나. 뇌 왼쪽으로 암이 번진건가...이런 생각을하게되는데.... 방사선 치료 와중에 암이 더 퍼질 수도있는건가요? 심란해져서 잠도 오질 않습니다ㅠㅠ
이번주내로 다시 씨티 촬영하라가긴하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뇌쪽에 더 전이가 됐다면 방사선치료를같은 곳을 한번 더 할 수는 없죠?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폐암에서 뇌로의 전이는 폐암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전이된 암은 새로운 부위에서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언급한 증상 변화는 뇌의 다른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전이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종양을 축소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경우에 효과적이거나 추가 전이를 완전히 방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암의 전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 중에 새로운 전이가 발견되는 것은 비교적 드문 일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뇌 전이에 대한 방사선 치료는 종종 전체 뇌 방사선 요법(Whole Brain Radiotherapy, WBRT)과 같이 넓은 범위를 대상으로 하거나, 감마나이프와 같은 정밀 방사선 수술을 통해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전이된 부위나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며, 필요한 경우 동일한 부위에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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