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미 이 전쟁이 1년이 넘게 장기화 되고 있고 세계 경제는 이미 이 두국가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누가 이기던 결과가 중요해 지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곡물,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 교란은 국내 물가 상승세를 장기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 대체를 위해 전략비축유 방출, 이란 및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에 대한 협상을 진행시키고 있으나,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글로벌 그린 전환 정책기조와 마찰이 예상되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딜레마가 존재합니다. 특히 전쟁이 지속되는 경우 곡창 지대인 우크라이나의 밀 생산이 타격을 받아 곡물 가격 상승 압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