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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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아하재미있다

아하재미있다

공복에는 괜찮으나 음식섭취시 식도의 따가움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매년 위내시경을 하고 있는데, 만성 위염에서 2년전부터 위축성위염으로 변경되었습니다.[25.10]

그런 상황에서 최근 일개월전부터 속이 타들어가는 따가움이 식도를 타고 고형물이던 물 같은 음료던 먹거나 마시기만 해도 아픕니다. 몇시간씩이나

그런 경우 내과 가서 치료가 필요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공복에는 괜찮고 음식이나 물을 삼킬 때 식도를 따라 작열감이 발생한다면, 단순 위염보다는 식도 점막 자극 또는 염증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위산 또는 담즙의 역류에 의해 식도 점막이 손상되면서 음식 통과 시 통증이 유발됩니다. 특히 물까지 아프다면 점막이 이미 민감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위식도역류질환이며, 일부에서는 미란성 식도염이나 비미란성 역류질환으로 나타납니다. 위축성 위염 자체가 직접적인 식도 통증 원인은 아니지만, 위 배출 지연이나 위산 역류 패턴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감염성 식도염, 약물 유발 식도염, 호산구성 식도염도 감별 대상입니다.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연하 시 통증이 수 시간 지속된다면 단순 기능성 증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진단은 증상 양상에 따라 경험적 양성자펌프억제제 치료를 먼저 시행할 수 있으며, 반응이 없거나 통증이 심하면 상부위장관 내시경으로 식도 점막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대한소화기학회 및 미국소화기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연하통, 체중감소, 빈혈, 지속적 통증 같은 경고 증상이 있으면 조기 내시경을 권고합니다.

    현재 증상은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삼킬 때 통증이 분명하므로 내과 진료를 받아 경험적 치료 또는 내시경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음식 종류와 무관하게 발생한다는 점은 점막 염증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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