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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비비123
풀리비비12323.01.30

왜 펭귄의 다리는 짧게 진화한건가요?

펭귄은 북극곰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고,

무리지어 걸어다니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왜 펭귄의 다리는 짧게 진화했을까요?

뒤뚱 거리면서 도망가기에 너무 느리고 위험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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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30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펭귄의 진화는 육상보다는

    물속의 헤엄에 초점이 맞춰지 있기때문에

    다리가 짧으면 수영속도가 더 빨리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다리가짧음으로서 체온의 손실도 막을수 있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스레 환경에 적응하여 변화된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펭퀸은 사람과 다르게 펭귄은 오른쪽 발을 떼면 몸 전체가 왼쪽으로 쏠리게 되며, 왼쪽 발을 떼면 몸 전체가 오른쪽으로 쏠려 뒤뚱거리는 모습을 만듭니다.

    이러한 펭귄의 움직임은 마치 시계추 운동의 원리와 유사합니다.

    시계 추가 한쪽 정점에 다다르면 잠시 멈추어 위치에너지를 지니다 다시 운동에너지로 변하는 것처럼 펭귄의 몸도 한쪽으로 쏠릴 때 순간적으로 정리했다가 다시 반대쪽으로 쏠리게 하여 걷습니다.

    보기에는 뒤뚱뒤뚱하게 보이나 이러한 펭귄의 걸음걸이는 에너지의 80%를 비축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펭귄의 다리는 짧지 않습니다

    날개와 지방에 덮여서 그렇게 보이는 것인데요

    추운 북극에서는 지방으로 몸을 덮는게 더 효율적 이라 그렇습니다

    펭귄은 물밖보다 물속에 적이 많아서 물속에서는 빨리 다닐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펭귄의 다리는 짧은것이 아니라 체형상보기에 짧아보이는거예요.

    사람들도 배가 많이 나오신분은 (특히 TV에보면 190kg..)보기에 다리가 짧아보이쟎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펭귄은 날지못하고 걷기만 하는 새이죠....
    펭귄의 뒤뚱거리는 걸음 거리는 체형에서 오는 걸음걸이

    또는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한 걸음걸이 입니다..

    실제로 이에대한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팽귄의 체형은 다리가 몸통에 달려있지않고 꼬리부분으로 처져있습니다..

    다리길이는 체중에 비해 매우 짧은것이 특징이죠..

    그러므로 사람이나 다른 여타 동물들과 다르게 평형을 이루며 스스로 걷는것이아니라

    체중을 앞으로 쏠리게 뒷끔치를 들어 올려 앞으로 기울어지는 운동에너지로 걷기 때문에

    다리의 특성과 맞물려 뒤뚱거리는것입니다.

    한마디로 체중으로인해 기울어져 걸으나 다리의 특성에 의해서 걸음걸이가 뒤뚱거리는것입니다.

    특히 펭귄은 스스로 저렇게 걷는 행동으로인해 척박한 땅에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비축할수가

    있다고합니다..

    펭귄의 걸음걸이는 100%의 운동에너지에서 몸의 체중을 이용해 20%만을 소비하며 걸음을 걷기때문에

    나머지 80%의 에너지는 그대로 비축할수가 있기때문에 척박한 땅에 버티며 살수 있는것입니다.

    사람또한 비슷한 걸음걸이로 걸어 다닙니다..뒷끔치를 들고 앞꿈치로 이동을 하며

    걷기에 40%의 운동에너지를 소비하며 60%의 에너지를 비축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은 체중을 이용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위치에너지를 이용해

    운동에너지로 전환을 하기때문에 펭귄에 비해 에너지를 조금더 소모하는것입니다.

    한마디로 저러한 펭귄의 걸음 걸이는 척박한 땅에서 조금의 에너지로 살기위한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