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생활 10년차이고, 장인어른, 장모님이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장인어른이 무뚝뚝하고, 집안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믄 거리가 멉니다. 장모님은 몸도 아프시지만, 매일매일 서운함을 가지고 계십니다. 전화를 자주안하거나, 처가집갔을때 농사일을 안 도우면 아주 서운해하고, 사위들 욕도 많이 합니다. 이런일로 인하여 갈등도 있고(처가생각도 하기 싫을정도) 부부간의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