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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3.11.04

역도선수들 손에 묻히는 하얀 가루는 뭔가요?

역도 선수들이 바벨을 들기 전에 손에 하얀 가루를 묻히던데 무엇인가요?

암벽등반 하시는 분들도 손에 하얀 가루를 묻히는데 똑같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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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 역도선수들이 손에 묻히는 하야가루는 탄산마그네슘입니다. 긴장을 하게 되면 손에 땀이나는데 가루를 묻혀 미끄럼방지 역활을 하는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4

    안녕하세요. 멍멍뭉이입니다.

    선수들이 손에 바르는 이 하얀 가루는 바로 탄산마그네슘입니다.


    사람이 긴장하면 손에 땀이 나는데, 손에 땀이 있으면 땀이 윤활제 역할을 해서 미끄럽게 되고 이는 실수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손에 탄산마그네슘을 바르면 땀을 일부 흡수하고, 자체적으로 마찰력을 높여주므로 미끄럼이 방지됩니다.

    한편 신발에는 송진 가루를 묻히는데 송진 가루는 탄산마그네슘에 비해 수분과 만나게 될 경우 덩어리가 더욱 잘지는 성질이 있어 무대 바닥의 미끄러움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송진 가루는 야구와 볼링 종목에도 사용됩니다.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 흰색 주머니에 든 하얀 가루를 만집니다. 이것이 바로 로진백인데, 로진백이 바로 송진 가루입니다. 볼링에서도 같은 용도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