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교폭력 신고 당했었는데 이게 미래에 영향이 갈까 오해로 시작되었는데 다 적어봄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적어봄 이제 이걸로 고민하는 것도 끝낼려고요. 1년정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고
그 친구한테 연락할려고도 했는데 전화번호를 바꿨더라구요.
일단 이 친구하고 어떻게 친구가 되었냐면
애가 친구해 달라고 해서 친구해줌 그리고 나도 속으로 친구 생겼다고 기뻐하긴함.
중1 학기 중반인가 이 친구가 본인 자살하고 싶다고 갑자스럽게 말해서 절대 남이 원하는데로 하지 말라고 자살하지 말라고 말림 난 진짜 최선을 다하고 마음 격려 겁나함.
그리고 그 이후 이 친구를 괴롭히던 애가 나를 건드리기에 잘 되었다 싶어서 줘팼음
그렇게 중학교 1학년은 끝났고
중학교 2학년 때는 점심시간 때 가끔 만나면서 놀기도 함
중3때 이 친구는 자신감 제로에다가 자존감 제로
그리고 반 친구들이 기피함.
1학년때랑 똑같이 그래서 알려줬죠.
늘 말하였듯이 그냥 체육시간때 같이 뛰고, 뭐 서프라이즈 같은 거 할때 선생님한테 이르지 말라고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중간은 간다고 그렇게 좀 말해주고
미술시간때 애가 그림하나는 잘 그려서 격려 존나해주고 자존감 좀 올려줄려고 했음.
그 이후 난 과학시간때 애한테 별명으로 장난치다가 애가 표정이 무섭도록 정색하기에 아 잘못했구나 하면서도 친구면 장난칠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음
뭐 이런걸로 사과해야되나 이 생각이기도 했고
그래 앞으로 더 잘해주자 이 생각이였음
늘 그렇게 잘하던 날에 갑자기 학폭으로 신고 당함.
? 선생님 저 억울한데요 말하니깐 담임쌤이 '너가 이해해라 이 친구가 남들하고 다르다' 라고 말하길래
아 그런가 싶어서 이때까지 넘기면서 살아옴
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이 신고를 당한 것 자체가 찝찝해요.
솔직히 잘못한건 돈빌리고 늦게 갚은게 있어서 이건 미안하고 그리고 뭐 싸워서 서로 PPT 따로 만든 사건
별명 부른 사건 이것 밖에 없음
난 진짜 객관적임.
솔직히 문제가 되지 않고 법정싸움가도 이길수 있을꺼라는 것을 안다.
근데 님들이 보기에는 난 어떤 사람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