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한테 미안해 고마워 라는말이 안나와요
남자친구랑 209일인데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너무 잘해쥬고 제가 온갖 짜증다내고 투정부려도 추운날에 손퉁퉁붓고 코 귀 새빨개졌는데도 대려다주고 그래요. 남자친구가 싫은건 절대 아니고 너무 좋은데요, 남자친구가 서운하다고 울거나 정색하거나 조금이라도 화내면 달래는게 안되요. 분명 다 풀리고 유는게 너무 귀엽고 그러는데도 말이 안나와요 집에 들어갔다가 용서하고 달래주려고 다시 나와도 얼굴만 보면 화만 내게 되요
150일이 넘어갈때즈음부터 정말 이틀에 한번 하루에 한번꼴로 최악까지 싸울때가 정말 빈번했는데요. 최근들어 안그래요
근데도 남자친구가 항상 져주고 미안하다고 해도 걔가 한번 못참고 화냘때면 제가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이 쉬운말이 절때 안나와요. 초반엔 안그랬는데 도대체 제가 왜 이런걸까요? 남자친구 없으면 못살정도로 하루종일 븉어있구요 매일매일 같이있어요 절대 싫은게 아닌데..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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