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 마진거래에 알고싶습니다.
어떤건지 잘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하는지...궁금하네요
또 여러가지 용어들이 있던데 ,
알아야할 필수 용어를 설명해주면 ,
감사드리겠습니다 상세한 설명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 마진거래 = 선물거래인가요?
마진거래는 빚을 내어 거래를 한다는 것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코인이나 선물이나 동일합니다)
마진거래는 자신이 보유한 금액 보다 높은 금액을 빌려 거래를 하고 갚는 것을 의미하는데 마진거래는 대단히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를 요합니다.
1. 코인을 오래 가지고 있을 수가 없다.
자동 청산일이 1주일 입니다.
즉, 1주일 이내에 사용자가 코인을 매도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시장가로 정리가 되어 버린다는 겁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사용자는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마음이 조급하니그렇지 않아도 혼란한 이 바닥에서 나름의 이성적(?)이었던 판단이 흐려집니다.
그 결과 매수/매도 타이밍을 놓치기 쉽습니다.
2. 마진콜(강제청산)
매 마진거래 건마다 자동청산 가격이 정해집니다.
즉, 해당 코인의 현재가가 이 가격이 되면 무조건 시장가로 자동 매도 되는겁니다.
물론, 사용자가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특정 수준 이하의 손실이 발생하면 사용자가 직접 손절 정리하면 강제청산은 안당합니다.
하지만, 24시간 잠도 안자고 모니터 앞에서 계속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2. 공매수, 공매도를 할 때 실제 있는 주식(코인)을 가지고 베팅을 하는 건가요?
그럼 실제 매매를 안한 상태에서 청산 전까지 주식(코인)의 실소유주는 누구죠?
코인판을 어느정도 겪어보신분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롱이 너무 많다' 혹은 '공매수'가 너무 많다 이런 표현을 몇 번 들어보셨을것입니다.
1. 공매수 [ 롱 포지션 (Long position) ]
공매수란 본인의 가진 돈(증거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서 코인을 사는것을 의미합니다. 가령 비트코인이 천만원일때 백만원으로 1비트코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 내가 가진돈은 백만원이고, 비트코인은 천만원이기에 (비트코인 현재가격)/(내가 가진 돈)의 배율(레버리지)가 적용됩니다.
위의 경우는 천만원짜리 비트코인을 백만원가지고 사는것이기에 10배의 레버리지가 적용됩니다. 오백만원을 가지고 1비트코인을 공매수한다면 2배의 레버리지가 적용 되겠죠?
2. 공매도 [ 숏 포지션 (Short Position) ]
다음으로는 온갖 커뮤니티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숏 포지션입니다. 공매수와 마찬가지로 공매도 역시 본인의 가진 돈(증거금)을 담보로 코인을 파는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현물 시장(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등)과 달리 내가 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공매도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매수와 마찬가지로 현재 천만원 짜리의 비트코인을 백만원으로 팔 수 있습니다. 역시 이 경우에도 10배의 레버리지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공매수의 경우 비트코인의 값이 오를 수록 이득을 본다면, 공매도의 경우에는 코인의 가격이 내려갈 수록 이득을 본다는 점이 다릅니다.
3. 증거금 [ Margin ]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공매수, 공매도를 할때의 내 담보금입니다. 똑같이 1비트 코인을 공매수, 공매도하더라도 내가 100만원을 가지고 있다면 10배마진, 1,000만원을 가지고 있다면 1배 마진으로 포지션을 잡을 수 있습니다.
결국 '시드머니'와 일맥상통합니다. 당연히 증거금이 많을수록 보다 저 배율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겠죠? 다만 비트맥스의 경우에는 증거금을 원화나 달러가 아닌 비트코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4. 레버리지 [ Leverage ]
1번 2번에서 이미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렸는데요, 공매수 공매도는 말 그대로 빌려서 코인을 사거나 파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레버리지는 일종의 '이자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위에도 설명드렸지만 100만원으로 1000만원어치의 1비트코인을 사면 10배, 500만원으로 1000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사면 2배의 레버리지가 적용되게 됩니다.
비트맥스에서는 기본적으로 1,2,3, 5, 10, 25, 50, 100배의 레버리지를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임의로 1배에서 200배까지의 배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백만원으로 천만원어치의 1비트코인을 공매수 했다면 10배의 레버리지가 적용될것입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이 1%만 올라도 10%의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1%만 하락해도 10%의 손해를 보게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오르면 100%의 수익이 나오겠지만 10% 하락하면 원금이 사라지기 때문에 레버리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특징이 있기에 고 배율(레버리지)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거래 수수료 역시 레버리지만큼 곱한 값이 적용됩니다. 가령 시장가 거래가 1%의 수수료라면 10배 레버리지라면 10%의 수수료가 나가며, 펀딩비가 0.3%라면 3%의 펀딩비를 지급하게됩니다.
4-1. 교차 마진 [ Cross Margin ]
레버리지의 심화 버전입니다. 위 예시를 한번만 더 사용하겠습니다. 1비트코인을 공매수할때 10배 레버리지면 100만원으로, 20배 레버리지면 50만원으로 1비트코인을 공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차 마진의 경우 위 레버리지를 보유 증거금에 맞춰 자동으로 잡아줍니다. 내가 100만원을 가지고 있을 때 1비트코인을 공매수하면 10배, 2비트코인을 공매수하면 20배로 자동으로 레버리지가 변동됩니다.
얼마나 포지션을 잡냐에 따라서 자동으로 배율이 바뀌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또 일일이 레버리지를 변경할 필요 없이 알아서 설정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것은 이 세상에 없죠 ㅜ.ㅜ 이 교차마진의 경우 뜬금없는 오버슈팅&덤핑시 원금이 많이 깎일 수 있어 위험합니다. 내가 200만원을 가지고 있을때 10배 레버리지로 100만원을 사용하여 1비트코인을 사면, 비트코인이 10% 하락하여 청산당했을때 이 100만원만이 사라지게 되지만, 15%, 20%씩 더 하락해도 추가적으로 돈을 잃을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차마진의 경우에는 보유 잔고에 맞춰 레버리지가 결정되기에 원금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상황에 맞춰 잘 대처해야합니다.
5.펀딩비 [ Funding Fee ]
여러분이 마진에 대해 공부하면서 트레이딩에 응용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설명이 되겠습니다. 영어로는 펀딩피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펀딩비라고 부릅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다보면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번 펀딩비 너무 높다' 도대체 펀딩비가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언급을 많이 하는걸까요?
펀딩비란 공매수 & 공매도가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예를들어 공매수가 공매도보다 많다면 일정 시간마다 공매수는 공매도에게 펀딩비라는 일종의 뽀찌를 지급합니다. 반대로 공매도가 공매수보다 많다면 공매도가 공매수에게 펀딩비를 지급하겠죠? 에어드랍 내지는 하드포크처럼 특정 시점에 공매수, 공매도 포지션을 잡고 있다면 그 시각의 펀딩비에 맞춰 펀딩비지급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펀딩비가 양수일때 공매수를 들고 있다면 펀딩비만큼 보유 포지션이 차감됩니다, 반대로 공매도를 들고 있다면 펀딩비만큼 보유 포지션이 늘어나겠죠? / 펀딩비가 음수인 경우는 위와 반대로 공매도 포지션일경우 차감, 공매수 포지션일 경우 증가하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