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도풀 벽 뒤에 여러 개의 수문이 있고, 그 뒤에 거대한 물탱크가 있습니다. 물탱크의 물을 채우기 위해 펌프를 사용해서 파도풀의 물을 끌어올리고, 파도를 만들 때가 되었을 때 이 수문을 동시에 개방. 물탱크에 있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수압파도가 생기는 것입니다. 캐리비안 베이, 오션월드의 큰 파도의 높이인 2.4m의 큰 파도를 한번 만드는데 소비되는 물은 무려 약 600톤 가량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2L 생수병 30만개 정도라고 하니, 한번의 파도에 얼마나 많은 물을 쓰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네, 실제 파도가 생기는 원리와 비슷하지만 방식은 다릅니다. 파도는 조수간만의 차, 바람, 해수의 유입 등 다양한 요인으로 생겨납니다. 파도는 결국 외부로부터 어떤 힘을 받아 생겨나는 것으로 인공파도 역시 인위적으로 힘을 가해 인공 파도를 생성합니다. 물을 당기고 밀어내기를 반복하는 장치로 인공파도를 만들어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