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는대요.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는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상영된 연쇄극 '의리적 구토'로 이 날을 ‘영화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영화와는 조금 다른 개념인 연쇄극은 연극처럼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와 스크린 속 영화를 결합한 공연 양식을 말합니다.
보고 듣는 지금의 형태의 영화는 그로부터 한참 뒤인 1935년 개봉한 '춘향전'이라고 합니다.
처음 만들어진 영화라 그 당시에는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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