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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낙타205
다정한낙타20521.03.17

만성적인 위계양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오래전부터 위계양이 있어 약을먹는데도 완치가 안되네요, 심할때는 등쪽까지 아파서 극심한 고통을격고있습니다. 특히 면종류의 음식이나 빵종류를 먹고 나면 증상이더 심하고 고통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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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소화성궤양의 경우 약물 치료를 일정에 맞추어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치료 호전 여부 및 악성궤양의 감별을 위하여 내시경 추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적 검사 일정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어 증상 호전이 있더라도 반드시 검사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소화성궤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1)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골고루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위의 과다한 팽창을 막기 위해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침 전 야식은 야간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제한되는 음식은 없으나 자극적인 음식이나 양념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지나친 음주를 피하고 금연합니다.

    궤양 활동기에는 음주를 중단하고, 평소 지나친 움주를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지속적인 약물과 치료를 방해합니다.

    흡연은 궤양의 치유를 지연시키고 재발의 원인이 되며, 위점막 보호체계나 면역체계를 악화시켜 헬리코박터 감염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흡연, 음주, 폭식과 같이 위십이지장 궤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위 운동을 저하시키고, 위의 혈액순환이나 점막 방어기전에 영향을 미치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궤양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4) 위험성이 있는 약물은 상담 후 사용합니다.

    소염진통제의 경우 소화성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고 복용하세요.

    5) 헬리코박터균이 진단된 경우 제균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 균은 위십이지장궤양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헬리코박터 감염시 소화성궤양이 6~10배 이상 더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궤양이 정말 맞다면 약을 드시고 회복되지 않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약물 치료를 해도 위내시경에서 좋아지지 않는다면 암일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혹시 평소 속쓰림이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라면 위궤양이라기 보다는 기능성 소화불량이라 보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가급적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위산 분비 억제제와 같은 위장약을 드시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됩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는 위염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노화등의 원인으로 위점막의 손상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기고, 이런 상태가 장기화 되면 장상피화생이 됩니다.
    장상피화생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지요.
    이러한 위장관 질환에서는 식후 명치통증, 소화불량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금연 및 금주를 권하며, 위산을 많이 분비하는 맵고 짠 음식도 자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치료로는 헬리코박터균 제균을 위한 항생제와 더불어 제산제를 사용하며 아울러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